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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10월인데 뱃속에 아기가 4개월 째 이네요 ㅎㅎ
10월 신혼여행 갈때는 6개월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예비 신부가 비행기 오래 타는데 많이 힘들어 할거 같네요 ㅠㅠ
저나 예비 신부나 청원휴가 연차 써서 11박 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비행시간 짧은 괌이나 사이판 가자니 신혼여행인데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멀리 가자니 임산부가 힘들어 할거 같고 그러네요 ㅠ
임신 6개월 정도면 안정기에 들어 설까요??
장시간 비행에 부담 없을까요?
만약 안정기라 상관이 없다면 하와이나 발리나 몰디브를 가고 싶은데 각각 장단점들이 있네요
발리나 몰디브는 바다에서 11박이면 너무 지루할거 같고 하와이는 할게 많은데 요즘 환율이나 비용이 너무 비쌀거 같네요
앞으로 2달도 안남았는데 결정 장애 좀 없애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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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가봤지만... ㅠㅠ
몰디브는 그냥 리조트에서 멍때리며 쉬는 개념이라 성향 안맞으시면 패스하시고
발리 직항이 뜨나요 지금? 직항 없으면 직항있는 하와이가 제일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