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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에 5살 아이와 방콕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 초보 아빠입니다.
최근에 호텔 티어와 좀 더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여행하는법을 찾아보다가 이렇게 질문까지 하게 되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10.2 ~ 10.13 예정입니다.
10.2일 저녁 방콕 도착이라 이날은 저렴한 공항 근처에서 자고
10.3일 끄라비에 가서 10.9일날 다시 방콕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5살 아이가 있어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 할것 같으나 사파리나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을 즐길 예정입니다.
따라서 호텔 예약을 해놓고 호텔에서 잠만 잔다고하면 다소 낭비가 아닌가 싶기도 해서 호텔 선정에 고민이 많습니다.
며칠 정보 검색 후 현재 제가 생각하는 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현대 아멕스 플래티늄 발급 후 힐튼 포인트로 전환 후 힐튼계열 연박
다만 13일 오전 비행기이고 연박이 4박+1박으로 알고 있어 끄라비에서 8일날 오도록 조정을 해야하며
카드 발급 후 100만원 결제를 하더라도 바로 MR 포인트가 바로 지급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힐튼 골드 멤버쉽도 바로 적용이 되는지 확실치않고요.
만약 가능하다면 콘래드 생각하고 있습니다.
2.현대 아멕스 플래티늄 발급 후 FHR 이용
아멕스 플래티늄을 발급하면 힐튼 골드, 매리어트 골드 티어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FHR을 통해 숙소를 1박씩 예약을 하고 FHR 혜택을 받는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도 카드 발급 후 100만원 실적만 쌓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지 아니면 결제일 기준 다음달부터 가능하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3.중고나라에서 힐튼 골드 티어 구매 후 숙박
콘래드, 밀튼등 다양한 힐튼 호텔을 이동하며 골드 티어 혜택만 받는것도 고려중입니다.
다만 이부분도 힐튼 계정 가입 후 3개월이 지나야 포인트 양도등이 가능하다고 해서 골드 티어를 사서 바로 적용시킬수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4.가성비 숙소 머문 후 하루정도 호캉스
월도프 조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일정 기준으로는 대략 45만원 가량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딸아이와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닌다면 대부분은 가성비 숙소에서 지내고 하루정도만 월도프 가보고 싶은데
5살 딸아이가 잘 따라와줄지가 의문입니다.
날씨도 많이 습하고 야시장이나 이런곳은 복잡하다고 해서요.
아직 결정은 하지 않고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더 정보도 찾아보고 고민을 해볼 예정이긴 합니다만
저보다 경험도 많고 아는것도 많으실테니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이 가장 무난할지 아니면 더 좋은 선택 방안이 있는지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의견들 미리 감사드리며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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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비행시간 짧은 나라로 바꾸거나 아에 아이들 놀거리 많은 푸켓등 으로 이동할거같내요.
방콕쪽은 먹거리가 주인데 애들이 주로 먹거리 할게없죠. 더운나라에선 사파리도 힘들죠. 가는거 애도 부모도 고생
부모입장에선 발리 사파리처럼 아에 호텔안에 사파리 있는게 편하죠.
발리는 그외 거북이 풀어주기(약간 도네이션만하면 무료)레프팅 요트 등 할것도 많지만 방콕은 좀 지겨워할듯하내요 아에 키즈클럽 잘되있고 쿠킹클레스 수영장 좋은 호텔 영어 교육연계 까지 가능하고 시터시스템 좋은 세부 호캉스 하는쪽으로 잡는게 나을수도있다고 생각됩니다.
달래 어린 애있으면 세부가 무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죠.
위에 호텔 선택 사항 늘어놓으셨는데 호텔이 얼마나 키즈프렌들리냐를 봐야합니다.
키즈클럽있냐 있으면 시설은 어떤지 키즈 프로그램은 뭐가있는지 쿠킹 클레스있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