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오니 양해를 구합니다.

가산디지털에서 퇴근한 와이프를 태워 인천으로 ㄱㄱ

(본인의 배탈과 퇴근길 교통체증으로 험난했음)

밤비행기 비엣젯 타고 새벽 2시 다낭공항 도착 (참고로 비엣젯 역대급으로 불편합니다.)

공항나와서 바로 환전소를 찾아 100달러만 환전(223만동..이었나..)-나머지는 추후 금은방환전

그랩호객 눈탱이를 맞고 다낭의 첫 여행이 시작된다.

공항에서 나와 와이프가 그랩호객에 붙잡혀 따라가다가 그냥 타버림..

다낭공항에서 미케비치까지 20만동(약1만원) 안쪽 이면 될것을 돈단위가 어색해서 어찌저찌 50만동 내노라길레

비싸다고 땡깡부려 40만동(2만원)을 줌

알고보니 그랩인척하는 사기꾼이었음..

숙소는 살라다낭비치호텔 1박에 7만얼만가 함 예약할때 높은층으로 달라그래서 뷰좋고 깨끗하고 괜찮음.

체크인을 한후 기절

8월 15일- 다낭 시내투어

일어나 조식을 먹구(조식은 그냥 무난) 수영장한바퀴 둘러보고 나갈 준비를 함

호텔앞 택시를 타고 시내로 진격(미케비치에서 시내까지 약 5~7만동[약3천원정도](차크기에따라 택시비가다름))

바로 한시장으로 들어갑니다.

눈이 번쩍... 옷이 쌉니다... 아주 쌉니다..  나이키짝퉁스스포츠티 퀄리티좋고 아주 쌉니다... 눈돌아가서 구매...

나이키쓰레빠 삽니다... 눈돌아갑니다.. 가격은 티는 6만동(3천원) 쓰레빠는 12~17만동(6~8.5천원)(가격대는 네이버카페 참조)

참고로 아오자이는 한국와서 입을것도 아니고 안사도 됩니다. 근처에 komes 라는 식당건물 4층에선가 빌려줌

점심으로 한시장근처 핑크성당 앞 komes 라는 로컬식당을 가서 분짜와 기타등등을 먹습니다. 

분짜 강추(불맛난는 고기와새콤달콤육수에 쌀국수 ��어먹는요리)

나와서 핑크성당 구경( 여기가 인스타 사진의 핫스팟) 계속 찍습니다. 계속.... 하..

근처 카페를 가서 코코넛커피 흡입ㅡ아주 맛이 좋습니다. 추천!!

다시 한신장으로 돌아가 약국을 방문(한국대비 반값정도 합니다.) 

각종 건강보조식품과 습진약 밴드 등을 구매(가격대는 네이버카페 참조)

약국옆 편의점에서 얼음컵에 옥수수수염차 넣어 드링킹 하고 

한시장근처에서 또 이거저거 대강사고 다시 호텔로 복귀

씻고 룸써비스를 시킵니다.(피자와 웨지감자 스프라이트)

30만동 정도 지출(약1.5만원) 팁2만동줌 룸서비스 가격에 감동 먹고 흡입.

그후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나갑니다.

와이프가 20분만 걸어가면 된다는데 걷다보니 40분 걸림...

생각치도 못하게 치명적으로 지쳐버립니다ㅋㅋㅋㅋ

마사지 도착하니 땀 범벅 ㅋㅋ

라센스파가 두군데 있는데 골목입구오른쪽에 하나 더드가서 왼쪽에 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왼쪽집으로 들어감

두근두근 릴렉스를 기대하며 타이60분 풋30분 선택후 받습니다.

결론은 개실망.. 그냥 하나만 90분 받는걸 추천합니다. 풋은 그냥 문대다 끝남..

지출은 두개해서 둘이서 약 90만동 지출(4.5만원)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와 루프탑바로 가서 치킨과 맥주를 먹고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8월 15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