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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lv1도 안되는 대마도...
인터넷에 보시면 평일 왕복 2만원도 배편도 있는 대마도...
당일 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박 2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주일전에 예약하니 숙소 잡기가 어려워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네요
처음에는 제일 싼 배편이 2만원이길래 무턱대고 예약했습니다
배 이름은 "니나"호..
알고 보니 "니나타라(경상도 방언으로 너나 타라)" 로 유명한 ...
멀미 폭격기 라더군요..
멀미가 심한지라 급 취소하고 일본 선사인 비틀호로 변경(그래도 2만9천원으로 매우 저렴)
국내 여행수준입니다.. 제주보다는 훨씬 저렴.
렌터카도 소셜로 4~5만원 수준으로 당일치기 6시간 예약이 가능.
한국어+눈치1단이면 의사소통 모두 가능~
역시나 lv.1 의 해외여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보통 면세점 이용으로도 많이 가던데,
실제로 면세품만 한 캐리어 꽉 채우고 하타카츠항 도착하자마자 다음번 출발할 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네요~
부산경남권이면 마음 편하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면세쇼핑도 적절히 가능하고
나름 해외여행 하는 기분도 들고..
음식은 그닥 맘에는 안들지만,
먹을만은 하더군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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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로 더할나위없죠 ㅎㅎ 워낙 깨끗하고 조용한 어촌마을이라 다음엔 1박하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