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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스위스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
자랑하고 싶어서 후기 올려봐요 ㅋㅋ
보통 융프라우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 저는 쉴트호른쪽으로 추천받아서 다녀왔어요
참고로 스위스패스를 구매하면 쉴트호른에 무료로 갈 수 있어요 (꿀팁)
쉴트호른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는데
저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는 루트로 다녀왔습니다
(인터라켄동역 > 라우터브루넨 > 슈테헬베르크 > 김멜발트 > 뮈렌 > 비르그 > 쉴트호른)
인터라켄 동역에서 라우터브루넨까지는 기차, 슈테헬베르크 까지는 버스, 나머지는 다 케이블카예요
내려올 때는 풍경을 즐기고 싶어서 뮈렌에서 김멜발트까지 하이킹으로 왔는데 진짜 스위스 경치 최고...
그리고 뮈렌역에서 나가면 나무 포토존이 있는데.. 인생 사진 꼭 남기고 오세요..
뮈렌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쉴트호른 사이에는 비르그가 있는데 여기는 무료로 스릴워크를 할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 빼면 다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ㅋㅋ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못했어요 ㅠ
쉴트호른은 영화 007 촬영지로 유명한데 건물 지하 1층에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1층에는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어서 엄청 좋았어요 ㅠ
아 그리고 이건 꿀팁인데 한국에서 컵라면 쿠폰을 찾아서 인쇄해가면 신라면 작은 컵을 주더라고요
스위스하면 또 신라면 감성이죠 ㅋㅋ
전망대에서는 날이 좋으면 융프라우도 보여요 ㅋㅋ
진짜 후기 쓰고 있는데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큰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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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날갯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