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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분들이 수령기를 올려주셨지만 GW-5000-1JF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하겠습니다.
우선, 시계 구매에 도움을 주신 민방위88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구매하는 거여서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배송 과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셨네요. ^^
처음에 지샥을 찾아볼때 GW-5600 시리즈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린/오렌지/반전 액정과 여러 색상등 디자인이 있어서 맘에 들었네요.
그러다가 끝판왕 GW-5000이라는 모델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리뷰를 읽어보고 이렇게 비싼 전자시계를 사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전파수신, 태양광, 여행+아웃도어용 등 여러가지 명분을 갔다 붙혀서 결정을 하게 됬습니다.
개봉사진입니다.
포장은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네요. 왠지 모르게 생일선물을 받는듯한 느낌였습니다. ㅋㅋ
박스는...평범하네요...
다른 지샥시계 케이스는 Sporty해보이는 반면 GW5000은 아날로그 시계 케이스처럼 보이네요.
메뉴얼은 일본어여서 열어보지 않고 3159 module로 구글링해서 찾았습니다.
바디와 밴드의 플라스틱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소프트하다보니 G-Shock의 터프함과 좀 다르지 않은가 싶네요. ㅎㅎ
스크류백이 적용된 70g의 무게이지만 오토매틱 시계를 차서 그런지 무겁다는 느낌은 없고 딱 적당하다는 느낌입니다.
착용샷입니다. 왼쪽에는 Fitbit Charge HR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손목이 얇아서 그런지 꽉 조이게 되면 양끝 연결부위가 붕 뜨네요.
시계는 헐렁하게 차는 편이여서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버튼은 다른 리뷰에서 언급된 것처럼 손가락 끝으로 눌러야 잘 됩니다. 그냥 손가락으로 눌러서는 안되네요.
스탑와치 등의 기능적으로 버튼을 많이 사용한다면 에러사항일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시계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을듯하고 라이트 기능도 자동으로 들어오니 누를 일이 거의 없겠네요.
점심시간에 사무실 불이 꺼져있어서 야광샷도 찍어봤습니다.
정리하면,
메탈프레임, DLC, 스크류백, 소프트 밴드, 마데제팬 등의 디테일은......시계를 아주 좋아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은 전~혀 모를 듯 합니다.
저도 처음 받고나서 그냥 전자시계네? 라는 인상이 더 컸네요 ㅎㅎ
시계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지 않거나 디자인과 가성비 등을 고려하면 GW-5600 시리즈가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시간이 지나니 확실히 시계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비싼 가격도 한몪 ㅋ)
전자시계를 구매하는 것은 어릴쩍 차던 카시오 시계 이후 처음이지만 매우 만족하고 잘 활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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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atellite
비밀번호를입력해야만수정할수있습니다
불이 너무 빨리 꺼져요 ㅋㅋㅋㅋㅋ
어디에 비추거나 하는 용도는 안되고 시간만 잠깐 확인하는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