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티쏘 PRC200 7년째 차고 있습니다.
면세점 찬스가 생겨 시포를 요즘 보는데요.
사실 시알못이라 흔히 사람들이 많이 차는 시계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정장, 캐쥬얼에 모두 잘 어울리는 시계를 원하고 깔끔한 맛 좋아해요.
가용 예산은 250까지는 가능한데
185만원 이상 시계는 관세가 많이 비싸져서
실상은 185 이하로 사고싶네요. 세금 싫어요..
(적립금 빼고 쿠폰 적용가가 185만 이하면 되는거 맞죠?)
후보군은 쿠폰 적립금 전부 포함하여
1.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125만원
2. 론진 마콜 155만원
3. 론진 마콜 문페 255만원(쿠폰 적용가)
4.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 컴플리케션 160만원 정도
5. 태그호이어 까레라 260만원 이상(쿠폰 적용 안됨)
나오더라구요.
이제껏 prc200 찬 사람이 3번, 5번은 좀 과분한거 같고 또 론진은 방수 기능이 너무 약한것도 걸리네요. 항상 시계 차고 손을 씻어서.. (prc200은 200m 방수)
2번은 다이얼이 데이트때문에 짤린것도 그렇고 조금 밋
밋한 감이 있더라구요
4번은 오리스가 론진 태그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고 문페도 론진만큼 안 이쁜고같아서 별로 안 끌리구요.
결국 남는건 태그 아쿠아레이서인데 가장 저렴한 거 사려고 하니 조금 아쉬움이 생기네요.
혹시 시포 분들이시라면 어떤 시계를 사시겠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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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레이서도 쿼츠나 오토냐.
스틸이냐 세라믹이냐 고민이 되네요.
오토 시계를 한번도 안차봐서 불편할것도 같구요.
일단 오토 스틸 사고 싶네요. 가격은 200가까이 가겟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