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시계 수리가 잘못된 걸로 맘 상했던 사람입니다
기계식 시계...아시겠지만...몇 년 차면 오버홀도 해야 하고...사실 고장도 잦고...
근데...맡길 곳이 없어요...
정식 cs는 너무 비싸거나...직구한 시계의 경우 맡길 수도 없고...
사설은 믿을 만한 곳이 없고...
잘한다는 곳은 찾아가도...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고...
내가 내 시계 맡겨 놓고...내가 고객인데도...수리하시는 분이...
그거 원래 그런겁니다. 그 무브의 특성이 그런 겁니다.
라고 하면 그냥 그런 줄 알아야 한다는 게 짜증이 나더군요.
시계 여러 개인 분들은 한번에 여러 개 가져 가서 오버홀 하면 시계 한두개 값이 나옵니다.
기술에 대한 적당한 비용이라고 생각될 때는 수리나 오버홀이 잘 되었을 때죠.
시계를 받고 다시 문제가 생겨 보내고...다시 받고...또 제대로 안되서 보내고...
시계 주인도 정말 짜증나거든요? 근데 이걸 수리하시는 분들은 원래 그런 거니까...아니면 니가 몰라서 그런 거니까...
무슨 블랙컨슈머로 만들어버립니다.
1.저도 제 시계 수리 받은 거 올려봅니다.
파워리저브 게이지가 한참 남아도 시계가 자꾸 멈춰서 수리를 보냈습니다
수리(오버홀) 후 다시 받아보니 같은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냈는데 파워리저브 핸즈와 시침이 간섭해서 그런 거 같다며
시침을 휘어놨더군요. 전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핸즈들이 간섭하니 핸즈를 휘어놓는다? 시계주인과 상의도 없이?
전 다시 원상 복구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다시 받은 상태입니다. 시침의 상태 보이시죠? 핸즈만 어디서 폴리싱 할 수도 없고...
2. 두번째로 위 제품 수리 시 같이 가져간 제품도 오버홀을 맡겼고...제품을 받았지만 용두가 너무 뻑뻑했습니다. 수리하신 분께 전화하니
박킹을 잘못 끼웠다고 하시네요. 참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예지동 길거리 할아버지에게 오버홀을 맡겨도 오버홀 후 용두 몇 번 돌려서
잘 가는 지 확인을 하던데...이런 걸도 확인을 안하고 보내다니요.
| 
등록안내
0
0
BuzzAldrin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