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살 딸아이를 둔 직장인 아빠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많은 전문가분들로부터 전문적인 추천을 받아보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시계는 3만원대 카시오 전자시계입니다. (스틸시계인듯하지만 막상 그렇지 않은 저렴이 ㅋ)
글라스도 아닌 플라스틱 커버가 크고 작은 기스가 너무 많아져서 이제 보기가 점점 어려워져서 바꿀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지난해 5개월여 가족들과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도시마다 이동할때 시간 바꾸는게 귀찮아서 세계시각 기능이 되는 놈으로 장만하다보니 이놈이 걸렸었고, 그동안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거든요.
최근에 어떤분께서 시티즌 시계글을 올려주셨는데, 그것보고 뽐이와서 추천요청드립니다.
1. 예산은 30만원 내외구요,
2. 줄바꿈 가능하다지만 가죽줄보다는 체인줄이었음 좋겠구요,
3. 기스가 잘 안나는 사파이어급의 글라스면 더욱 좋겠구요,
4.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크로노 기능보다는 캘린더 기능이 있음 좋겠습니다.
5. 매일 착용하긴하지만 궂이 오토매틱은 필요없을듯하구요.
6. 그리고 제가 남자치고 손목이 가늘어서 40미리 안쪽의 사이즈였음 좋겠습니다.
너무 구체적이라 추천받을수 있는 시계가 몇개나 있을지 걱정이긴 합니다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참, 번외의 질문이긴 한데요,
만약 일본제 시계(시티즌, 세이코, 카시오류)를 사게된다면
국내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한가요? 아님 일본 현지에가서 구입하는게 저렴한가요? 5월에 여행계획이 있어 이부분도 같이 여쭤봅니다.
흐린 날씨의 월요일이지만, 즐거운 한주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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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듯살기꿈꾸듯죽기
출입국시 무관세 (600불 이하) 범위니까
일본여행 가셔서 전파수신 시계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파수신시계가 유용한 게
도시를 정하면 그 도시의 전파를 매일 수신해서 시간을 딱 맞게 조정해줘요.
여행 자주 다니시면 꽤나 유용할 거에요 ㅎ
요런 식으로 해당 도시의 정확한 시간을
전파로 수신해서 맞춰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