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서 애를 낳지않고 신혼처럼 사는 스타일이 요즘 대세인데요
오늘 큰아버지께서 인생 경륜상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자글자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공감이 와닿아서^^ 글 올리게 되었어요
큰아버지께서 결혼 중간중간 큰어머니랑 사이가 안좋아질때, 애기를 가지게 되셨는데요.
자식이 생기면서 큰어머니랑 사이가 좋아졌을 뿐 아니라
부모로서 자식을 키우면서~~~희생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게 엄청 커졌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의 큰 아버지의 성격 (남을 잘 배려하시고, 여유로우신 성품)이 원래는 없던 성격이었는데
자식을 키우다보니
==> 아무래도 부모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게 되다보니 , 이기적인 성격이 많이 줄어들었고
==> 내 멋대로 살던 습성이, 부모로서 자기 아이에 대해 이렇게 자랐음하는 기대치가 생기면서...
내가 하고싶은 대로 사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고 , 사회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식을 출산하고 키워본 부모만이 그렇지않은 부부랑 깨닫는 인생깊이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많은 공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주관을 배제하고 글 올립니다.
많은 부부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싶어 들은 바를 썼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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