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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한달 반정도밖에 남지 않아...너무 늦었죠..--;; 예물을 여러군데 보러다니기는 시간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끝낼려고 다른 회원님들 후기랑 각 업체 블로그, 카페를 둘러보고는 주말에 2군데만 방문예약을 했어요
첫번째 방문이 동화주얼리였어요.. 어머니도 모시고 갔거든요. 두군데 비교해보고 결정할 마음으로 들어가서
상담하기 시작했는데....어머니께서 너무나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고 상담하시는 바람에..--ㅋ
거의 2시간 가까이 있었던거 같아요.-_-; 어머니의 질문공세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또 큐빅이 많이 박힌 반지는 큐빅이 빠질수도 있다고 자꾸 걱정하시는 바람에 저희들의 디자인 선택 폭이
좁아지고 있었던 상황에 센스있게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몰아(?)주셔서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선택할수 있게 됐어요.ㅎㅎㅎ
그래도 어머니 모시고 가서 저희가 예상한거 보다 더 많이 해주셨어요..ㅎㅎ
결국 2번째 장소 방문예약은 취소하게 됐고요, 동화에서 그냥 꽝~ 계약했네요..편하게 대해주셔서 아마도
상담시간이 더 길어졌나봐요..
한참을 고민해서 고른 커플링이네요. 여자반지만 다이아1부로 하고.. 큐빅이 팍팍~
얼른 받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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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