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드메 결정했어요!!5

상견례가 끝나고 시댁쪽에서 결혼을 추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장은 투어 2주하고 빨리 잡았어요.

저도 결혼식장만 알아놓고 스드메..란 단어를 친구에게 처음 들었는데

그 뒤로 컴퓨터 앞에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계속 찾아봤답니다.

비슷한 스드메로 여러 군데 견적 받아보았는데

처음에는 플래너를 꼭 끼고 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플래너 동행만 알아보다가

금액이 높아서 좀 걱정하는차에 웨@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예랑이 두고 평일에 혼자서 상담 받으러 갔는데

제 담당 플래너님께서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여러가지 고민이 있어 많이 물어보고 하였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그리고 설명 다 한 후에는 "신랑님이랑 상의해보셔야지요?"라고 물어보셔서 바로 계약안해도 되구나 라는 안심이 되었답니다.

그리고는 상담서랑 이용약관 도 챙겨주셨는데 제가 3군데정도 견적 받아보았는데 계약하지 않는 한 이런 건 챙겨주지 않았는데 웨@은 다르더라구요ㅎㅎ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도 마음이 많이 끌렸어요!

예랑이랑 상의를 하고 난 후 일요일에 다시 상담받고 싶다고 연락드렸는데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저희를 기다려주시고 다시 예랑이한테 설명해주시는 부분에 저는 이미 반했답니다^^

예랑이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계약완료하고 드레스샵투어일정, 메이트업상담일정 다 잡고 나왔어요!

우선 제가 견적을 많이 받아 본 결과

대충 스드메를 잡으시고 그 업체와 연계된 곳에서 계약하시는게 금액적인 부분도 절약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제가 알아보는게 더 편해서 플래너 비동행을 택하긴 하였는데

알아보는 게 힘드신 분들은..플래너 동행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우선 웨@ 플래너 비동행으로 했을 때 가장 큰 걱정이

플래너 동행으로 했을 때보다 샵에서나 다른 곳에서 소홀하게 대해주실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그 질문에도 명쾌하게 플래너님께서 답해주셨어요. 웨@분들이 가시면 아무래도 후기들을 많이 올리시기 때문에 더 신경써주신다고..

그 답변 받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저는 웨@에서

스: 구호

드: 제이스포사 or 프라임스포사

메: 끌림(부원장) or 라떼뜨재클린(부원장)

이렇게 견적 받았어요.

우선 메이크업이 걱정되어서 고민하니 두군데 다 상담 일정 잡아주셨구요!!

괜찮은 금액에서 견적 받은 것 같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