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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5

  • Achilleus
  • 등록일 2016-04-06 07:29
  • 조회수 1303
양가 상견례는 끝난상태이고
저는 연봉4500정도되는 공직자입니다(8급)
신부는 일반회사 연봉3500정도

저희집에서2억정도 준비했고
신부측에서1억정도 해오고
대출은 없습니다
집은둘이합쳐2.5억수준에서할생각입니다

제가 아무것도몰라서 그렇습니다만
이정도면 예단비는 얼마나 받고
봉채비는 얼마나 내줘야되는지요

에고 정말잘몰라서 저희상황을 말씀드렸구요
조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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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신라면세점
예단 봉채의 정답은없음 서로의 부모에게 넌지시 이야기하여 대충견적을 뽑아봄 그리고 난후 기분이 상하지않게 당사자간 타협을 봄 그리고 난후 부모에게 상의
이프로세스로 하면 싸움안납니다
돈가지고 감정싸움하는 부모라면 다시한버노결혼고민해보세요 돈가지고 서운한건 오래앙금이남습니다
2016-04-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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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chilleus
아 그렇군요 보통 얼마나하는지 궁금해서요ㅠ
2016-04-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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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쉽게는 남자가 해오는 가격의 10프로를 주고, 뭐 반 돌려주거나. 혹은 상황에 맞춰서 합니다. 아마 양쪽집에서 생각하는 금액이 다 있을거예요, 그리고 요샌 많이 안주고 안받는 추세라;; 2천주고 1돌려받거나. 아예 처음부터 천 하시거나. 혹은 사정이 좋으시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상관없지요, 다 자기 형편에 맞춰하는거니깐
2016-04-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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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타잔아
저는 마누라랑 합의한게 집사는거에 돈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훗날 2세를 위해 모아놓자 해서
예단비는 안받기로 하고
제가 신부한테 해준거는 예물세트 , 신행때 샤넬 가방 하나 사주고 끝냈고요
신부쪽에서도 금반지,목걸이세트 양복한벌 해줘서 받았고 서로 그냥 편히 했던거 같습니다.

진짜 최소한으로 하는게 정답인거 같긴한데 신부쪽에서 어떻게 하자고 싶어하는지 물어보시고 진행하시고 너무 무리가 되지 않게 하시면 될듯 합니다.
2016-04-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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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더할나위없었다
예단비고 뭐고 그냥 서로 안받겠다 합의되면 안받으시는거고
받겠다 하시면 받겠다 하는거지 정해진 룰 없어요.

있는집이 준다하면 감사한거고
없는집이 못준다해도 미안할건 아니죠.

두 분께서 잘 상의하시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듯 합니다.
2016-04-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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