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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저희가 신혼집으로 들어가기로한 빌라에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2016년 12월23일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계약금은 11월에 드렸습니다. 1200만원
그리고 임대차 계약서에는 2월5일로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은 현재 저희가 이사하려고 하는 집이 집주인이 사는곳이며
집주인이 더 큰곳으로 이사를 간다고 이사가는곳 계약이 1월초라고 합니다.
리모델링 기간 보름정도 잡고 설날도 있고 해서 늦어도 2월5일안에는 될거 같아 넉넉히 잡아서 2월5일로 해두었습니다.
그전에는 빠진다고 빠지게 되면 미리 말해준다고 하시더군요
계약 진행중에 집주인이 12월23일에 1억정도 먼저 줄수 있냐고 하시더군요
알고보니 자기들 이사갈곳 잔금치루는데 저희 전세금이 필요한상태더군요.
솔직히 뭔가 찜찜하기도 했지만 등기부 등본 다 확인하고 문제없는부분 확인하고 1억 먼저 드렸습니다.
잔금 남은것도 그냥 그날 다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세금 계약할때 전세금 대출을 받아서 계약하였습니다.
전세금 대출진행시 임대계약서에 확정일자가 있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동사무소에서는 안되고 등기소에서 된다고 하더군요
등기소 가서 확정일자 받고 전세금 대출은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받고 나서 한달이내로 전입신고 한거 제출해야된다는데요
현재 집주인이 살고 있는집에 전입신고를 해도 상관이 없는지요?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분들이랑 같이 들어가게 되는지
아니면 집주인보고 리모델링하고 있는 집에 전출신고를 해야하라고 하는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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