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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부터 결혼 준비한다고 상견례하고(사실... 날짜는 12월에 신부랑 미리 정해서 ㅋ)
1월에 신혼여행지 정해서(신부의견 100% 반영) 호텔이랑 항공 전부 예약해놓고
5월에 촬영하고
6월에 집 알아보고 7월 초에 입주..(분양사랑 얼마나 싸웠던지.. 차라리 은행에선 대접받았네요 ㅋ)
7일 휴가내서(사실 여름휴가 ㅠㅠ) 가전 하나씩 하나씩 받고..
매트리스 직구하는 바람에...날짜 잘못맞추서.... 일주일은 바닥생활 ㅠㅠ
아직 WMF 냄비 직구한건 오지도 않았네요.. 다음주나 입항 할 듯
청첩장. 주문할 때도 얼마나 싸웠던지 ㅠㅠ(사실 싸운것도 아닌데 약간의 트러블이.. )
청첩장은 결포에서 본 업체중에 몇군데 시안 받아보고
금박으로 날짜 이쁘게 보이는 데로 정해서 받았습니다~
가격은 엇비슷 한데 이것저것 다 보면 BTV 가 제일 괜찮더라구요
액자도 3개나 선물로 주니까 웨딩촬영한 사진 보정(?)을 마치면 껴놓아야 겠어요
이제 결혼까지 60일도 안남은 거 같은데 ㅠㅠ
이제서야. 진짜 느낌이 나네요.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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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청첩장 준비해야겠네요.ㅠ
아이고 저는 어쩐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