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랑 작년 12월 결혼을 약속한 뒤,
양가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았어요
요즘엔 결혼 날짜를 잡고, 예식장을 예약한 뒤에 상견례를 하기도 한다고 해서 예랑이랑 먼저 웨딩홀 투어를 했지요.
웨딩홀 투어는 총 3곳을 다녀왔는데요.
1.
처음에는 제 회사 근처인 광화문 아펠가모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결혼을 해서, 공간은 익숙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채플 느낌의 고급진 느낌 이었지요.
식사하는 장소도 넓고, 폐백실도 맘에 들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예약을 해버렸어요.
그런데,,,,,
토요일 예식을 보려고 갔더니 웬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어수선 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을 취소하고,,, 계약금은 환불받았어요
그날 따라 손님이 많은거일지도 모르는데, 그 모습이 저는 너무 정신 없어서ㅠ.ㅠ
2. 명동 라루체
여기는 천장이 열리고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로 유명하지요?
엄마 지인의 추천으로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홀이 3개고, 손님들도 많아 보이고, 홀 분위기가 제 마음에 안들어서
여기는 PASS PASS.
예랑이는 괜찮아 보인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SOSO하더라구용~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이랑 안맞았을 뿐이랍니당.)
3. 아벤티움
지인 결혼식 때 가봤던 웨딩홀이었는데, 그 때당시 예랑이랑 같이 갔었거든요.
견적 물어 볼까 싶어 가봤지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채플형 웨딩홀에,
저만 사용할 수 있는 단독홀,
신부대기실과 식장, 식사장소가 한 층에 모두 있어 동선이 너무 깔끔한거에요!
(신부대기실에 꽃이 더 있었으면 했는데.. 그부분은 아쉽더라구요)
저랑 예랑이 기억에는 식사도 너무 맛있던걸로 기억을 해서, 아벤티움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후기니깐요 참고만해주세요~~)
| |
|
웨딩 상담하기
웨딩 상담하기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바로굽는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