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란게 항상 누군가를 좋아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근데 결혼은 내가 기분이 안 좋을때도 저 사람을 좋아하라는 강요를 받게 됩니다. 그게 많이 힘들어요. 서로가 힘이 든다는 걸 인정해주면 좋은데 여자들은 그럴거면 결혼 왜 하냐는 식으로 밀어 붙힙니다. 완벽한 걸 원하는 거죠. 그래서 괴로운 거죠. 돈도 무리를 해서라도 무언가를 해오기를 원하기도 하죠. 저도 주위에 불행한 커플이 절대다수입니다. 다들 돈도 잘 버는데도 그렇네요. 결혼해도 다들 외롭다고 합니다. 그냥 안 싸우기만 하면 다행 같습니다. 저도 연애를 해보며 결혼이 행복의 답이 아니라는 걸 느꼈네요.
정말 다른거 안보고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 거라면 괜찮기는 한데 저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면 친구가 백번 나을거 같습니다. 괜히 결혼할 필요 없는 거죠.
우리들 세대가 과거와 다르게 결혼을 선택하는 세대라는게 느껴집니다.
옛날이라면 사람 됨됨이만 보고 결혼했을 겁니다. 근데 우리들은 이제 그렇게 결혼을 우선시 하지 않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감정은 너무 믿지 마세요. 인성을 우선시 봐야 합니다. 나한테 잘해주는 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객관적 인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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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사람도 시간 지나고 다시 한번 더 봐야 됩니다. 결혼이 행복할리가 없죠. 경제적으로도 속박되고 마음도 강요됩니다.
ㅠㅠㅠㅠ그런가요 ? 지금 결혼을 앞두고 준비를 할예정인데 무섭네요 뭔가
정말 다른거 안보고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 거라면 괜찮기는 한데 저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면 친구가 백번 나을거 같습니다. 괜히 결혼할 필요 없는 거죠.
우리들 세대가 과거와 다르게 결혼을 선택하는 세대라는게 느껴집니다.
옛날이라면 사람 됨됨이만 보고 결혼했을 겁니다. 근데 우리들은 이제 그렇게 결혼을 우선시 하지 않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감정은 너무 믿지 마세요. 인성을 우선시 봐야 합니다. 나한테 잘해주는 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객관적 인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