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 다니던 교회에 독신 의사남샘들 많았는데 제가 그분들 생각은 모르겠는데 차는 국산 중형차 또는 준중형차 옛날거 몰고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강가 앞에 맨션 하나 구입해서 고기구워먹고 가끔 힐링하러 놀러다니시구요. 청년들한테도 가끔 그 맨션 빌려줘서 청년부들 재밋게 놀게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여자를 돌처럼 보시더군요. 분위기 좋았고 청년들한테 좋은 모범이셨죠. 생각해보면 장점은 자기 소신대로 가치관대로 살수 있다는거 였습니다.
어느 의사 마누라가 자기집 차가 국산 옛날 중형, 준중형차를 용납할까요.
내가 그렇게 소탈하게 살고 싶다고 해도 못사는 거죠. 근데 결혼 안 한다면 더 열심히 살고 종교 생활은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종교서적도 꽤 읽으신거 같았습니다.
독신 의사남샘분들 신앙심은 강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솔직히 기혼남들보다 밝았습니다. 천진난만한 느낌이에요. 여유 있어 보이고 청년들 지원 해줘서그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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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돌처럼 보시더군요. 분위기 좋았고 청년들한테 좋은 모범이셨죠. 생각해보면 장점은 자기 소신대로 가치관대로 살수 있다는거 였습니다.
어느 의사 마누라가 자기집 차가 국산 옛날 중형, 준중형차를 용납할까요.
내가 그렇게 소탈하게 살고 싶다고 해도 못사는 거죠. 근데 결혼 안 한다면 더 열심히 살고 종교 생활은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종교서적도 꽤 읽으신거 같았습니다.
독신 의사남샘분들 신앙심은 강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솔직히 기혼남들보다 밝았습니다. 천진난만한 느낌이에요. 여유 있어 보이고 청년들 지원 해줘서그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길고 좋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드는 느낌이 무척 혼자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느껴지네요
주위에 또래 친구들은 한두명씩 결혼 가는걸 보면서
나도 이제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아직까지 마음 한편에는
한가정의 가장이 되기가 두렵다고 해야하나 느끼고 있어요..
그냥 이 감정을 어디 풀대도 없고 주절주절 적었는데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