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고나서 제사 고민입니다....13
- 성수촌무녀
- 등록일 2019-09-06 16:57
- 조회수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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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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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tntn
바뀌길 바라고 결혼하진 마세요~ 바뀌면 좋지만 안바뀌면 님 불평불만만 늘어날거예요
윗분 말씀 처럼 맞벌이 아니시면 제사가 그나마 덜 부담스러울순 있는데 맞벌이에 제사는... 그리고 위에 또 다른 분이 이야기 하셨는데 남편분도 그렇고 님 집안 남자분들도 하실 생각이 없는거예요 제 남자후배는 미혼인데 나이 드니까 철이 들었는지 엄마 고생하는게 보인다고 제사/명절때마다 거드는거 5년전인가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왜 너가 하냐 말리셨데요 그래도 억지로 설거지 맡아서 하고 했더니 다음번에는 설거지 하는건 암말 안하고 그 다음에는 전도 부친다고 했더니 같이 하는 작업은 거들게 하더라네요 집안 분위기도 무시 못하지만 그런 집안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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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야 살아온 환경이 지금 세대와 달라서 그럴 수는 있지만, 저런 부분은 중간에서 남자가 잘해서 풀어나가야하는데 그런 태도라면...
물론 처가댁에서는 여자가 중간에서 잘해야겠지요.
네 ㅠㅠ 식올리기전에 다시한번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물론 다른 부분에서 더 잘하도록 타협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