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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결혼 예정인 예랑이입니다.
신혼집을 먼저 구하게 되어 가장 필요한 매트리스와 침대 먼저 알아보던 중에 뮤뮤몰을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본 글은 사은품에 대한 후기이기도 하고 제 고생과 경험에 대한 후기 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9월부터 매트리스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산의 유*스베드 매장을 먼저 가서 씰리, 스탠드앤포스터 위주로 2시간 넘게 구경하고 가장 맞는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이때까진 여기가 저렴한거구나 생각했는데 욕심을 내서 더 찾아보니 스*트바이가 가장 저렴한 것 같네요.
하지만 거리상 너무 멀고 직영점만 최저가 이벤트를 하길래 더 찾아보다가 주 데이트 코스였던 연신내역 근처에 뮤뮤몰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스*마트바이 보다는 체감가가 살짝 높았는데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늘 자주가던 연신내역 근처라서 부담 없음
2. 동봉해주는 배게 쿠션이 상당히 고퀄리티임 (유*스베드도 주는데 뮤뮤몰이 더 고가더군요)
3. 15만원? 상당의 매트리스 커버도 같이 줌
4. 프레임 같이 구매시 마약배게? 같은 쿠션을 같이 주네요
5. 뭐 그림을 그려오는 5만원 할인 이벤트도 있고 .. (결혼 준비 기간에 정신 없어서 이건 못챙김)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스탠드앤포스터 락웰 럭셔리 유로 필로우 탑 컴포트 레벨 3.5 퀸 사이즈입니다.
씰리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I3 ? I1 제품도 다 누워봤는데 저희 몸에는 잘 안맞더라구요.
스탠드앤포스터 블루라벨 시리즈? 로 변경되면서 매트리스 통풍성이나 많은 스프링? 코일 개수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사용 4일 정도 되는데 신세계네요.. 국산 에이스, 시몬스 등등 다 둘러본 입장에서 거품이 너무 많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역시 역사가 깊은 미국 침대를 구매한 부분에 만족합니다.
프레임은 통 원복이라 덩치 큰 사장님이 프레임 위에서 점프하는 시연도 해주시고 엄청 튼튼하네요
이스턴킹 사이즈에 욕심을 냈다가 결국 퀸으로 했는데 EK 사이즈는 저희한텐 너무 부담스러운 사이즈입니다.
퀸 사이즈도 가로 1520mm 인가 그런데 성인 2명이서 불편함 없이 아주 넉넉합니다.
5주 정도 침대, 매트리스만 알아보다가 구매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신혼 가전/가구 장만하는 재미가 있는데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지치겠어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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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도트는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