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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랑이 입니다.
저에게는 20년지기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줄여서 A라고 부를께요! 그런데 지금 결혼을 준비 중인 예신이와 새벽에 함께 있을 때 전화가 와서는
자기야라고 부르는 것을 여자친구가 들었었죠 ㅠㅠ.. 여친은 무슨 상황이냐며 말했었고,
A가 가끔 새벽에 전화와서 소리지르고 끊거나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난처하게 장난을 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A와 5명이서 모임을 하는데 남자3, 여자2입니다. 여기서 남자 하나 B는 이 모임을 몰래 하다가 파혼에 이르게 됐죠.
B의 여자친구도 동문으로 A라는 여자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래 모임을 가졌었고 거짓말을 하게되면서 그렇게 됐습니다...
이런 사설까지 제가 덧붙인거 때문에 예신이는 A를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차단하고 하겠다면서 1년을 넘게 하다가..
이것 때문에도 연애 중에 한 두번 더 싸웠었습니다....
모임에서 다른 여자인 친구가 전화와서는 차단했냐면서..그러길래 나도 친구는 끊기 어렵다면서..다시 얘기를 잘 해보겠다 하고
어제 밤에 다시 진지하게 얘기를 꺼냈는데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 하더군요..ㅠㅠ
하.. 하소연 하고 고민 풀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얘기합니다... 그냥 단지 친구인데 .. 그거를 이해못하겠는 예신이 입장과..
저는 오랜기간 친구였던 연을 끊기가 어렵네요..어떻게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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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쉭
안드로이드메다
네. 이미 이제 그런 장난은 조심하자고 얘기를 다 했습니다. 그래도 예신이는 싫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거지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봤습니다.ㅜ 다 제 불찰이고 중간에서도 못한 잘못이 있죠. 어찌됐던 예신이 생각이 가장 중요한거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충고를 따금히 많이 받아야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