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추진력 있게 밀어붙이세요

중요한건 여친 아버지한테 신뢰감을 주면 지금이야 불만을 가져도 상황이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남자친구가 자기 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잘 해준다는 느낌이 들면 마음이 바뀌지 않으실까 싶어요.

그게 10살이던 7살이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버지 기준에서는 많은거예요, 

작성자님이 예상 하시는 것 처럼 내새끼가 뭐가 아쉬워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과 만나는걸까

재력,능력이 부족해도 아깝다 느낄 수 있습니다.

장인어른 되실 분과 자리를 만들어서 신뢰를 드리세요.

서운한 마음 이해는 가지만 정말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을 원하신다면 허락을 받는게 우선이니

작성자님이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신뢰를 주세요. 

아버님이 그런 마음을 느끼시면 전에 서운하게 했던거 미안해서

나중엔 장인어른이 제일 이뻐해 주실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장인어른이 좀 밀어내시더라도 붙임성 있게 해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비굴할정도 노력 해봤는데 안되면 그때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  --> 이런경우 다들 찬성하는데 

아버지만 반대한다 하면 강행해서 차후 천천히 인정받음 됨 

여친 사랑하면 그깟 부모가 맘에 안들어하는 결혼 머가 문제인지요 ?  싫어 하는거랑 맘에 안들어 하는거랑은 

다릅니다.  싫어하는거 아니라면  

언제든지 바뀌실수 있어요 , 그러니까 나이가 많은거에 비해 장인될 어른한테 확신을 심어줄 본인에 무기를 

보여 주세요 그래야 인정받죠  

귀한자식 , 자존심 , 자격지심 일일 따지면 결혼생활 앞으로 구만리 인데 시작도 전에 신혼에 파탄 납니다. 

지금 첫 고비인데 이거 힘들어서 고민 낑낑 이면  결혼하실 생각 시작도 마세요 

결혼은 삶에 시작이지  피날레가 아닙니다. 양가 정신 교감을 합치는 작업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해결 능력이 

본인이 안되면 결혼 하면 바로 이혼합니다.  

군대 다녀오셧다 치면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문구를 잘 새겨보세요 

결혼하면 피치 못하게 내가 싫어도 뵈어야 하고 반듯이 공략해야 할 부분이라는거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이때까지 모나지 않게 자라나서 부모님과 싸울일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반대하는 걸 할려고 하니 좀 힘들긴 하드라구요 

근데 자식이기는 부모님은 없드라구요 

이여자가 싶으면 밀어 붙이세요 

처음에는 싫어해도 나중에는 좋아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