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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시 공부하다가, 딱히 평생 일하고 싶지 않기도 했고, 그냥 수단을 마련해서 내 사업을 하고 싶어서 취업했습니다.
외국계 금융사에 취업했는데, 몇년 다니다가 퇴사할 생각으로 연봉이고 월급이고 큰생각 없이 그냥 들어왔네요.
근데, 생각보다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구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건, 퇴근하고 나서 짬짬이 준비하고 있긴하지만, 내 온전한 하루를 투자하여 준비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3년이 흘렀습니다.
연봉 협상하는 회사는 아니고, 그냥 올려주는 대로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통장에 꽂히는 돈 받고, 적당히 살고 있고 내가 연봉이 얼마인지, 계산해본적도 없고 연말정산할때 총급여 얼마다 라는것도 대충 보고 지나갔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아 그냥 이렇게 회사 계속 다니는 것도 괜찮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내 연봉이 얼마인지 계산해 보고 싶었습니다.
보통 내 평월 월급 x13이 연봉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저 월급으로는 제 연봉이 7천만원 대라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때 싸인연봉이 5,850인가 그랬는데, 3년의 시간동안 임금인상률이 많이 낮았던 건가요?
위에 사진이 평월 월급인데요,
여기에서 35만원인가는 자사주 매입하고 있어서, 실제로는 560정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제가 이런쪽에 너무 무지해서여쭤봅니다.
제 연봉은 얼마정도이고, 30초반에 저정도 받는게 괜찮은 수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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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