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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직치의입니다. 보통 페이닥터라고하죠.
졸업하고 여러곳에서 일했습니다.
의과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진료실 내 cctv 무조건 찬성합니다.
글이 길어질수있으니, 간단히 이유 먼저 말하자면
치과는 불법위임진료가 너무 심해요.
쉽게 말해서 치의가 해야할 일들을 위생사, 조무사, 기공사 등이 본인의 법적 진료 영역을 너무나 많이 넘고있습니다.
본인이 진료받는거 cctv로 촬영해서 확인해서 못하게했으면합니다.
더 관심있으신 분들은 쭉 읽어주세요.
치의들 사이에서 단연 이슈가 되는것은 덤핑일거에요.
대표적으로 덤핑하는 진료가 임플란트고요, 이미 지방 광역시까지 보험수가에 1/3도 안되는 값이 나왔습니다.
과연 이런 현상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일단 임플란트 뿌리부분을 심는 수술은 대부분 의사가 합니다.
잘하는 사람은 정말 순식간입니다.
큰 어금니 신경치료 끝까지 하나 할시간에 임플란트 10개 심는것도 가능한정도입니다.
그렇게 수술하고 나면? 본뜨고 보철 나와서 맟추고 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건 빨리 되지를 않습니다.
보통의 절차라면, 수술 제외하고도 임플란트에 관해서는 기공서에서 보철 만들어오는거 제외하면 법적으로 전부 치과의사가 해야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저가 임플란트 치과들이 의사들이 하지를
않습니다. 스텝들이 다 해놓으면 마지막에 확인만 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임플란트가 저런식으로 이뤄지고 중간에 말한 신경치료 같은경우는 시간도 오래걸리는데다가 수가도 정말 낮습니다.
그러다보니 살릴 치아도 뽑고 임플란트 하고 이런 경우가 많이 생겨요.
치과사이트에서도 위임진료 자정하자 하는데 글쎄요.. 현실적으로 잡기도 어렵고 그래서 차라리 전부 cctv 설치해서 자기가 해야할거 스텝들 시키는 원장들 다 면허취소 줬으면 좋겠네요.
비단 임플란트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치과 많은 진료에서 너무나 쉽게 불법 위임진료가 행해지고 있어요.
치과를 의과의 한과로 치부한다해도 아마 손으로 직접 해야하는 것이 많은 과 중 하나일 것입니다. 치의 한명이 절대 많은 환자를 보기 어렵습니다.
페이로 일하면서도 불법위임이 없는 병원은 단 한군데도 없었네요. 제발 젊은 후배들도 먹고 살게 자기가 해야할거 스텝한테 시키면서 환자 독식하고 덤핑치는 쓰레기짓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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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지르코니아 크라운 60만원에 했는데 적당한가요?
기둥세우고 신경치료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