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는 일식 면요리입니다 사실 정확히는 제 인건비를 안뺐으니 따지고 보면 25퍼 훨씬 안되죠..^^ 음식 원가율은 나쁘지 않은데 객단가가 낮은 품목이다보니 배달비가 많이 나갑니다 

운영은 충분히 됩니다 다만 애초에 홀은 생각 하지말고 배달만 하겠단 생각으로 접근해야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야 월세,인건비,시설비 등등 투자금과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전 그냥 남 눈치 안보고 일주일 한번은 꼭 쉬어가면서 이정도 돈 벌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이것저것 써보시고 원가 계산 해보세욤 유명한게 4-5개만 테스트해보셔도 답 나올거에유 

그걸 최소한으로 만드는게 면요리 배달집의 키포인트 입니다 저도 나름 노하우로 최대한 덜 불게끔 하지만 그런 컴플레인은 늘 있습니다 ㅠ 최대한 죄송한 마음 표현하지만 그럼에도 만족 못하시면 환불 해드립니다..

그래도 신경쓰는 편이고 전 대행 기사님들이 가게 와서 저희 음식 드시는거 보면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배달전문점이 창업비용이 낮은 만큼 진입 장벽도 낮아 그런 기본 개념도 없는 사장님들도 많이 계신거 같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본거 같습니다 크로플 맞나요? 그냥 신기하던데요 ... ㅋㅋㅋ 원룸도 일반적인 가정집인데 그 공간이 업소로 이용되면 집 상태가 엉망이 될텐데 허락한 주인도 신기하더라구요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테러(?)하듯 하는거라면 정말 감당 안되겠네요 다행히 전 그정돈 없었네요 

그래도 별 1점은 몇번 맞아봤죠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제실수(음식누락,오배송)이 20% 기사님들 배달실수가 40% 아무런 코멘트 없이 달린 1점이 40% 같네요

리뷰먹튀 아무 생각 안합니다 리뷰이벤트 참여하고 실제 쓰는 분들은 1/5 정도입니다 근데 그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 머리털 다 빠져요 그냥 무조건 나가는 돈이라 생각하고 리뷰 써주시면 오땡큐 하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거의 대부분의 주문은 울트라콜을 통해 들어오구요 전 깃발 네개 꼽고 장사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적게 꽂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기요는 익스프레스 상점이라 수수료랑 카드이용료 부가세까지 하면 17% 떼갑니다.. 쿠팡이츠는 여기서 좀 더 떼가구요 이 둘은 진짜 울며 겨자멱기로 합니다 ㅠㅠ 

배달앱을 오더받는 직원이라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오늘부터 그렇게 생각해봐야겠네요 속이 좀 덜 쓰릴듯 합니다..ㅎㅎ

팔아도 안남는건 그냥 앓는소리하는거죠.

남는게 없으면 안팔겠죠

상반기 간이라 안냈고 하반기 680 냈습니다

좀 줄여보고자 일월부터는 매달 세무기장 받고 있습니다

저도 금토일 점심 3시간은 알바가 있긴 합니다

그 친구는 주로 재료준비 도와주구요 

전 주방이 애초에 좁아서 혼자 하는게 편합니다

들어오는대로 신나게 주문 접수하면 후폭풍 심해서

감당 될 정도만 접수하고 30분 정지해가며 장사중입니다 

요령이 생겼죠..ㅋㅋ 암튼 사장님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