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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이 짧아 철자 많이 틀릴수있습니다
제목은 거창한데 다 조그만한 것들입니다
본직은 코로나 초기 직격탄맞고
원래 어머니가 관리하시던건데 치매시라 한 2년전부터 강제로 제가 맏게되었네요
어머니가 치매초기때 계약하신 한 4건정도는 보증금 다 까먹고 계약후 월세 한번도 안낸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심지어 짐도 안빼고 사람 안산지 1년넘는집도있어요
한전에서 50키로와트만 쓰게 무슨 장치 달아놓았더군요
우리나라는 임차인 보호는 강한데 임차안내는 임차인은 소송해야하고
그것도 요새 정보가 빨라서 임차인이 어르신 몇분 모셔놓고 드러누우면 강제집행 보통 못한다고하더라구요
아래는 그동안 제가 느낀점들입니다
모 대부분 다 기본적인거라 다 아시는내용일거예요.
그래도 초보 임대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중개사분들 톡에 30여군데 등록해놨는데 2군데가 거진 90프로 중개합니다. 비결이 뭔진 모르겠네요
중개사분들이 모두 잘해줄거라고 절대 믿지마세요... 본인이 잘 알고 요구해야 겨우해줍니다
강조하지만 중개사분 절대 내편아니고 해달라고 하지않으면 적극적으로 안해줍니다
꼭 임차인 보시고 인품이나 직업등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없는 사람은 명도소송이 아니라 형사로 걸려도 없는건 못받아요
혼자 사시는 남성분, 특히 40대 이상,은 직업 확실하지않는한 절대 피하는게 좋습니다(특히 건설업 인부)
임차인분 조금이라도 거리끼시면 계약시 임차연체 법정최고금리20프로 특약꼭 넣으세요..안넣으면 기본 5프로
(임차비만 잘내면 걱정할거없다라고 설명하시면 대부분 임차인 동의하더라구요)
계약자와 사는분이 다를 경우 골치아플 경우가 있으니 회사를 잘알아봐야합니다
가능한 계약자, 실거주자 다 임차인으로 계약하시는게 좋구요
임대차 보호법으로 임차인은 보호되나 임대인은 월세 안내고 안나가면 명도소송,
그것도 드러누우면 그만이고 그런 상황방지를 위해 임대인에게 유리한 특약을 꼭 넣어야합니다
가능한한 임차인의 직업, 재산, 가족관계등을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해외에선 아파트 렌트하려면 신용체크도 들어가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생소하고 거부감이 드는것같습니다
임차인 본인 동의로는 간단하게 임차인폰으로 신용체크 할수있어요
임차인이 가족인경우 계약인을 다수(수입있거나 사회초년생위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임차인이 원인을 제공하면 관리비를 올리수있다는 특약 꼭넣으세요
임차인분이 마음에 안드시면 방이 오래 비었더라도 단호히 계약 거절하세요. 명도소송가는거보다 몇개월 더 빈방으로 두는게 훨신 낳습니다
현금은 주지도말고 받지도마세요. 이체거래만하세요
공과금은 꼭 임차인 명의로 하세요
못, 에어컨, 위성등 벽과 관련된건 임대인 동의와 입회하에 하세요...누수에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동물에 대한 특약 꼭 넣으세요...아예 금지하시던지
허용하신다면 최소한 짖는 소음을 억제할수있는 훈련이나 전기목줄해야하는 특약넣으시고
계약 종료시 냄새 소독 전문업체에서 하게 하시구요
임차내고 받는게 당연한건데
매달 꼬박꼬박 내주시는분들은 너무 감사해서 자꾸 뭔가 해드리고싶고
명절때마다 선물 돌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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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ㄱ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