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근무 중인 의사 입니다391

의사 가족의 직업만족도가 높은듯..

대학와서 응급의학과 교수님들과 친하게 되면서 실제 진료 현장, 그들의 고뇌 및 현실을 너무 많이 보아왔습니다.

사실 대학에 임용되기 전까지 알고 있던 막연한 의사들에 대한 얘기들과 일반인들의 생각과 다른 영역이 응급의학과 교수님들과 전문의들이었습니다.

Off 시간이어서 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제가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었었고요.

응급실 밖을 나가는 도중에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구급대원들이 급하게 환자를 데리고 오는 것을 보고서는 같이 뛰어가더군요.

바로 환자위에 올라가서 여러가지 응급처리 하기를 20여분,,,(나는 점심 먹으러 가자는 말은 커녕 그냥 엄숙히 바라만 볼뿐..)

숨을 안쉬던 환자의 숨을 쉬게 만들고, 그 교수님은 땀이 흠뻑 젖어서 보기만해도 힘들어 보이는 모습...

그러면서 교수님 죄송합니다, 점심 식사 늦으셨죠? 하고 같이 점심 드시러 가시죠? 그런데 죄송하지만 응급환자나 또 오거나 응급상황이 또 올 수 있으니 바로 옆 구매식당에서 식사 하시지요.. 하는 그 모습들.

그러고 식사하면서 몇 숟갈 못 먹었는데 바로 응급 연락와서 죄송합니다...하고 뛰어가던 응급의학과 교수님들...

그리고 얼마 후 찾아오는 가족들의 절규 소리들...

바로 옆에서 이 교수님들이 식사를 안하고, 밤을 의도치 않게 더 새고 하는 바람에 생명을 살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급여 명세서를 우연히 본 순간... 아...이건 사명감이 없으면 못하겠구나 생각 했어요.

글쓴이분처럼 외부 병원에 가 있으면 연봉 3억정도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분들을 길러내고 지키는 분들도 있기에 그런 의사들이 탄생하는 거겠죠.

그리고 이런 응급의학과 생활을 보고 워라벨이나 체계가안 갖추어졌다고 비난하는 Z세대들이 많아서 나름 심적 고통들도 많이 겪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을 뜯어보았는데...  느꼈던 부분이 

국가의 힘 만큼 이런 곳에 예산을 쓸 수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지금도 예산 상 버거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의 워라벨 포기하고, 높은 연봉 포기하고 생활하시는 것 만큼 누군가의 저승길을 막아주고 계시는 거죠.

저승사자가 가장 싫어하는 분들이 응급의학과 의사분들 입니다.

응급의학과 의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쓴이분도 여기 잘 모르는 뽐뻐분들의 질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생활인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이 존경받길 바랍니다.

동감합니다 응급실은 인정 입니다 

오전만해서 1100받는데 처자식도 의사아빠 부러워함

전 부러워요 

전  치과의사인데요

의전까지 가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ㅠㅠ

첨부터 의대갔어야했는데ㅡ에휴

와 연봉이 몇억인거야 

미국인 목숨값이 더 비싸나봐요

24시간근무+야간주말+진상응대 생각하면 오히려 적어보입니다.항상 감사합니다

목숨값 없어서 병원에 못가 중독문제가 심각 하잖아요?

생각보다 많진 아, 이러면 뽐뻐 소리 듣지..

한달연봉... 이래서 한자공부가 필요합니다

님도 미국처럼 병원비 많이 내시던가요 ㅎㅎㅎ 그럼 바로 미국처럼 비싼목숨 될수있어요 ㅋ

그런데 한국 의료환경이 의사들에게 너무 최악인 것도 맞아서...

일반 근로자들도 환경 안 좋고 의사들도 안 좋고...

도대체 누가 좋은 건지.... 오너들만 좋은건지... 그런데 대기업 회장들도 다 한 번씩은 

교도소 찍먹체험이라도 갖다 온 경험있으니 그 것도 맞나 싶고

ㅋㅋㅋㅋㅋ

주연봉 = 주급?

익명69는 의무교육의 혜택도 못받았는거 같은데 무슨 주님을 찾고계시나...

주님도 익69를 보면 고개를 돌릴건데 안타깝구마잉...

미국은 의료비가 한국이랑 차이가 심하잖아요..

연봉=일년치 월급

월봉=한달치 월급

두 유 언더스탠드?? 리얼리??

하시는 일에 비해 많은 금액도 아니죠. 

누구는 개폼잡고 바늘 찌르고 다니면서

2000번다는데...

정작 한의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면 한방병원 갈까요? ㅎㅎㅎ

병원마다 셋팅하는 스케쥴이 다릅니다.

12시간 2교대 하는 곳도 있고 18시간 1.5교대 하는 곳도 있구요

정작 지금은 그 누구보다 현대의학을 열심히 커리큘럼에 집어넣어놨죠.

한의를 왜 그따구로 취급하시죠???

장의랑 비교하시다니

갑자기 열받네요

지극히 동의합니다.

한의사를 한의사로 보는게 잘못인가요?

장의랑 비교하셨잖아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살짝 안됐는데 아래 의료법 댓글 스샷 보시면 법령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구분되어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거네요. 지극히 담백하게요. 

한의하는 사람 맞구맛

존중해드리면 다른 의료인도 존중 하셔야죠

너 의사아니지? 

한의사를 비교하려면 치과의사랑 비교를해야지 장의사랑 비교를?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일베인가?? 참나 

그냥 다른 분야는 모른다고 말하셔야죠 

일베구먼요

의료랑 전혀 관계없는

일반인이 보기엔

비하를 위한 비교지

구분을 위한 비교는 아닌거 같군요.

성적순으로 전문의가 구분되는걸로

아는데 그럼 성적순으로 구분하신다

하여도 납득하시겠어요?

존경받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직업

이시면 그에 합당하게 다른 직업도 존경은 

아니더라도 비하의 뉘앙스는 없는게 좋겠

어요.

이게 어떻게 비하가 되는 것인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장의사도 남들이 하지 않는 장의를 하는 직업인데 왜 비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장의사분들께도 존중하는 시선을 가져주시면 좋겠네요

왜 이게 비하인지 어리둥절이네;;

장의사 무시하나요???

정의사랑 한의사랑 비교한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죠 ㅋㅋㅋㅋㅋ

개념이 완전 다른 직업인데 ㅎ

치과의사 무시하나요?

비교해도 그렇지 한의사랑 치과의사랑 

예시를 놓나요ㅡㅡ

의사도  의료법상 1장 2조 1항에 의료인으로 되어 있고

"한의"사 라는건 무슨 생각으로 말씀하신건지...

"의"사 이거랑 같은건가요??

둘다 의원 "의"  스승 "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葬儀社

장의사는 거동 "의"를 사용하고

암튼 중요한건 의료법상 의사도 의료인이고 한의사도 의료인입니다.

의료법을 배운사람이...

"장의"는 장례" 라는 말입니다.장의+사 가 맞지만 한의사는 한+의사 입니다.

의학을 배우지 않아 의사가 아니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 한의학을 배운 한의사라는 점에서 장의사와의 비교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무당들 너무많죠ㅋㅋ

원래 잠못자면 사람이 까칠해지죠

존홉킨스에서 장의사 교육도 곧 실시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의나 양의나 주술사 수준입니다.  의약개발할때 한약개발하는거랑 같은 시스템입니다.  

1. 먹어본다 

2. 증세본다

3. 쓸만하면 약으로 한다.

한약은 졸라예전부터 해온거고

양약은 최근에 시행한거 차이뿐입니다.  

왜 비난한다고 생각하냐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 이ㅈㄹ

이분 개같은 분이네. 

개가 얼마나 훌륭한 동물인데 그죠. 개같이 훌륭한 분이 이해될실지는 모르겠지만.

장의사를 예로 들은 것은 "장의"를 하는 직업가와 "한의"를 하는 직업가라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지요.

장의사를 예로 들었다고 해서 비하를 했다함은 한의사들이 장의사를 비하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단어의 의미를 혼돈함으로서 오는 한의사를 의사라고 착각하는 것을 적시한 것입니다.

그럼 성형외과 전문의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같이 

의사로 통칭되는건 싫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응급의학 전문의는

구별해달라고 하는것도 구분이 맞을지요?

전문의 자격이 다를 뿐이지.

한의사는 의사면허도 없으면서 왜 의사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건지 ^^

ㅋㅋ 진짜 이런인간들 때문에 의사가 욕처먹는겨

근데 어디 한의사가 의사소리 듣고싶다구

해요?

위에 분이 질문한거 한줄이 전부인데.

그리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님 돈도 잘버시고

인격체이실텐데 성형외과의 이야기 나오니

웃으시고 부들거리는거 처럼 보여 뿌듯해요^^

한의사도 의료법상 의사인데 니까짓게 뭔데 판단을 해요ㅋㅋ

본인 직업이 소중한만큼 다른 직업도 존중 받아야하고.. 적어도 폄훼는 하지 말아야죠.

가족 중 한 분 한의사인데.. 

한의사 협회에서 이런 직업 비하나 명예훼손자들 고발 못하나요?

아 무슨 말인가 했더니 법령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구분되어 있다는 말씀이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랑 통계청에서는 의사로 보고있네요.

작성자님 글은 

의사는 의사고 한의사는 한의사고 

둘이 다르다는 뜻이예요

의사 한의사 구별된 자료 가져오셔서

뭐가 한의사가 의사라는 말씀이시죠?

난독이시네요

누가 난독인지 ㅋㅋㅋㅋㅋ

1. 실력 미숙으로 못살렸다는건지

2. 판단 미스로 못살렸다는건지

3. 애초에 죽을 환자엿다는건지 

4. 살지 안살지 몰라서 이것저것해봤는데 산 사람도 있고 죽은 사람도 있다는건지.. 

넷중에 뭔가요?

뭘 묻고 싶은건지 궁금하네요

싸이코냐?

싸이코는 수술방에 cctv 결사반대하고 여자 성기 만지고 성추행 성폭행 하는 의사가 싸이코죠

익명충이 몇몇 잘못된 의사들로 모든 의사를 잠재적 성폭행범이나 살인범으로 몰아가네 그런 기준을 가진 본인이 또라이라고 생각은 안해봄?

자기 자신이 싸이코인지

묻고 싶은듯

익명5]  저질이네

아니면

부시머시기  인가 하는 그 한의사  

둘중에 하나?

질문 뽄새보소 ㅋㅋㅋㅋ

익명5는 사회생활 불가능 하겠네요

적당히하자좀.  생각이라는걸 하고사니 ㅋㅋㅋㅋ

의사쌤인가요? 실수로 환자가 사망한적 있나요? 

치료감호소나 가봐라

ㅋㅋ 익5님은 실수로 사람 죽여본 적 있나요?

실수 말고 고의는요?

어쩐지 기수 내지는 잠재로 보이네요

실수로 머리 맞은적 있으세요?

실수로 태어난듯

일반 근무의사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