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역시 누가 머라해도 노조가 잘 챙겨주는군요. 일단 노조가입 추천

형틀목수가 무엇인지 설명부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처음듣는 단어입니다.

기존 천정 뜯고 하면 별반 차이 안날거 같습니다

결국 오야지 장비대 10  더 받고 요즘엔 오야지가 

조공들 데리고 다니면서 중간에 10개씩 더 빼먹어요

일배우는 사람들 15정도 받는데 악독한 아재들은 15개씩 빼먹고 허드렛일만 시키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오래 못버티기도 합니다

퍼티 사포질하면 먼지 장난아녀요 ㅎㅎ

필름이 진입하기 쉽다고는 들었는데

일감이 타일이나 도배만 못하고해서요

다른일에 비해 어려운게 아니라서 

진입장벽 낮은것도 조금 그렇고요

필름은 칼질 타고 나야해요

자 안쓰고 수직수평은 기본입니다

팔길고 키커서 우마까지 안쓴다면 최고죠

팔길고 키크고 손안떤다 그러면 칼만 들고 다녀도 30받아요

어디서 카더라로 마니 배우셨네요.

웃고 갑니다

현직 필름쟁이인데..뭔 다 카더라 개소리를..

어떤 일당이 30을 주며..

6개월이면 혼자는 하겠지..만 개판으로 해놓고 필름하는사람들 욕먹이겠지..

편하고 깨끗하다고..?하루에 걸레받이 100미터 돌려봐라..필름쟁이중에 허리랑 팔목 안나간사람이 없다..

깨끗은 뭐 다른 공정보단 그나마 깨끗하지만 드러운걸로 따지면 도배보다 훨씬 더럽지..

공종인건 사실인데요

도배하시는분들도 천정도배 하면서

목디스크 없는분 없습니다

거기다 가지고 다니는 공구양이 작아서

단도리도 편하고 자재또한 무게 부피가

작아서 일하기 편합니다

저도 인테리어 관리직 15년차 입니다

혹시 타일이든 목수든 조공으로 시작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나요? 인맥 전혀없고

학원과정은 길기만하고 현장에서 시작하는게

낫다고해서요

동네 인력사무소가 라도 가서 내장목수일 배우고 싶다고 사정해봐야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토요일은 일 합니다 3시 퇴근 일요일은 쉬고 눈비 상황에 따라 바람불면 타워작업이 안되서 쉬기도 하구요

새벽 5시-5시반 출근하고 집오면 19시내외 차라리 딸배가 낫다는게 결론입니다

06타이어 굴삭기 운영하는데 11월달에 1천500정도 찍었네요...쉬는날이 많아서리...ㅋ.

타워크레인 단종하고 공종별 돈 받으면 월 천은 우숩더군요 없앤다고 20년부터 했었지만 알음알음 다 주고 있죠 물론 지금 저희 현장두요 오티 한시간 십만원도 무시못하고 오티안해주면 시간 삐대서라도 억지오티해가는..

딸배는 나이들어서 할 수도 없고 앞으로 전망도 별로인데

크레인은 나이들어도 안정적으로 수입이 되고 향후 단가도 점점 높아질텐데요.

크레인 힘드시겠네요. 굴착기 쪽으로 옮겨보시는것도 고려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