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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사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40대로
아래 글을 보다가 제가 다니는 ㅈㅅ기업의 월급을 알려드립니다.
경기 ㅈ소입니다.(매출 100억 미만)
대졸이고 사무직입니다.
어쩌다보니 30대초반에 입사를 했네요.
세전월급입니다.
2008년 180
2009년 185(대리)
2010년 210
2011년 220
2012년 230(과장)
2013년 260
2014년 265
2015년 275
2016년 295
2017년 316
2018년 326(차장)
2019년 356
2020년 386(부장)
2021년 395
2022년 400
여기에 유류비 20주긴 하는데 자차를 업무에 쓰라고 시키는 정도.
유류비 감안하면 오히려 제가 손해.
퇴직금은 5000조금 넘으려나요?
뭐하면서 이렇게 남아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나가면 갈 곳은 있긴 하지만 비슷하거나 그 이하의 회사다보니
희망이 보이질 않네요.
가끔 이렇게 된게 그동안의 노력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릴 때의 제게 지금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처럼 살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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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좃소에는 좃맨들이 가득하고(fuck man)
좋소에는 좋맨들이 가득하죠(good man)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