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을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답니다131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6-30 08:24
- 조회수 2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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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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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iililil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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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ilililil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6618?sid=102 싸움 말리자 담임교사에 톱 들고 덤벼든 초등생…"뭘째려봐 XXX"
몸싸움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A군은 연구실 서랍을 뒤적거린 뒤 목공용 양날톱을 꺼내 들고 위협했다. A군은 싸움을 말린 교사에게 "둘 다(몸싸움을 벌인 학생과 교사) 죽일 것", "때리는것만 보고 상황파악 못하면서 XX 윽박지르고 XX했다. XX새끼", "뭘 째려봐. 이 XXX아 죽여버린다. XXX"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어 A군은 톱을 들고 나가 몸싸움을 벌인 학생에게 욕설을 하면서 위협을 가하려고 시도했다. 이를 제지하려던 교사에게는 "지금 당장 나가도 어차피 선생님은 못 잡을것 아니냐"며 되레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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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ililil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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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ilililil
충남 홍성에서 담임 영어선생님 수업시간에 벌어진 일이죠.
우리도 미국처럼 공립은 망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다니고 (우수한 교사 이탈, 막나가는 학생들만 남음)
돈 많은 사람들은 사립보내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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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erKindle
@liliilililil 미국 공립도 이정도는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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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S
늘 말하지만 교장/교감이나 학교를 운영하는 사람이 처벌해야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 빼고 교사가 직접 처벌을 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함.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학생과의 관계상도 그렇다고 생각, 그리고 직접적 권력관계가 형성됨.)
그런데 그 위치의 분들이 아무것도 안 한다고 생각함. 그분들에게 책임을 돌려야 뭔가 해결된다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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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선택
교장교감이 책임을 안지려고 강력제재수단을 사용하지 않으니 교사가 힘든 겁니다.
그럼 교장교감은 누구냐? 바로 교사입니다. 즉, 교사 내부문제인거고 그들 스스로 제도를 마련하지 못하겠으면
교장직위를 민간에 개방하거나 교육부파견직, 행정직 공무원에게 자리를 넘겨주면 됩니다.
해결을 하거나 해결을 못하면 자리를 비켜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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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할 문제입니다.
요즘 보면 반사회적행동이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묻지마범죄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의 전부는 아니라도 일부는 교육시스템의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책임을 반드시 지게해서 스스로를 통제하는 방법을 익혀야하는데 현재 시스템상으로는 제재를 가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학교다니던 5-10년전보다 현재 학교현장에 이상한 인간들이 몇배나 더 있고 그 인간들이 사회로 나갈쯤엔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눈에 보듯 뻔하죠.
교사들이 터질 것 같은 둑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수단을 강구해서 터지는걸 막을 수 있게 합법적인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하는데
예전 교사들이 갑질해서 교권이 그렇게 되었으니 당해도 싸다거나 누칼협을 들고 나오거나 방학있는데 뭐가 힘드냐 를 들고 나오는건 지금 상황을 개선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많은 인원들에게 오히려 무력감만 느끼게 하는거죠.
결국 둑이 터져서 이 인간들이 아무런 자기통제훈련이나 경험도 받지 않고 그냥 사회에 방류되면 그 피해는 사회전체가 겪게 되는 겁니다.
그때 되어 후회해봐야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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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떻게 보면 폭력도 사회를 육성하는데 올바른 수단이었을 수도 있는 거 같아요
무조건 폭력은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대안은?
교사 체벌이 없어지고 비정상적인 애들이 늘어나는데
무작정 폭력이 나쁘다? 폭력은 없는게 정답이라고 무조건 우기지만 그들이 주장 했던 제도는 다 오답이 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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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C
확실한건 폭력은 나쁜겁니다. 선생이 학생에게,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부모자 자식에게 하는 모든 폭력은 나쁜겁니다. 그 폭력을 대신할만한 사회적 규범과 그에 따른 처벌이 올바로 섰을 때 비폭력이 존중받을 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 폭력을 대신할만한 처벌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써야죠.. 옛말처럼, '그때 그 선생님이 나 때려주고 잡아줘서 그래도 이렇게라도 되었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는걸 저런 사태를 보고 뼈저리게 느낍니다. 물론, 때려서 말 듣는 아이들이 일부분에 불과하겠죠. 하지만 때려서라도 사람이 된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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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_HY
진보교육감이 원하던 세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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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_HY
@AntS 정확하게 AntaS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감이 되서 제도를 바꾸고 현재와 같은 문제가 생겼다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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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_HY
@AntS 본인의 신념이 맞다는걸 증명하고싶어서 현재 일어니고 있는 문제를 고치지 않고 유지하는걸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아야하는데 안타깝고 불쌍하지는 않으시고요? 본인의 신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교육현장이 무너지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못받고 교사들도 사실상 교육현장을 포기하는게 현실인데??
AntS님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다른곳에도 있죠.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아이들을 참수해서 제단에 바친다던가 안아키로 키우면서 아이들이 병으로 죽어가도 눈하나 깜짝안하죠. 완전 동일한 논리이고 신념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나 교욱현장.. 우리나라의 미래는 내 알바 아니고 난 내가 학창시절에 받았던 선생님에대한 나쁜기악때문에 선생들이 고통받았으면 좋겠어. 이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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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0
요즘은 벌점도 아동학대라서 하면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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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解氷)™ / 받아쓰기... 도 학부모가 아동학대로 신고하더군요. 주변에 경험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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