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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19일(토) 소개팅 마친 34세 남자 후기입니다13

  • [* 익명 *]
  • 등록일 2014-04-20 09:57
  • 조회수 2621
후기입니다. 고민끝에 글을 올리는 것이며 혹시라도

저와 같이 30대 중반이신 남성분들의 희망(?)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썬데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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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포셀리니스트
잘됬나요??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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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음..아직 첫만남이라 섣부른 판단은 힘듭니다만, 여자쪽에서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확인했네요.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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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고창석아바타
힘내십쇼!!!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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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감사합니다~!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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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가을추억1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자쪽은 마음에 있는대 본인이 아직 모르겠다는 것은
여자가 마음에 없다는 것같은대.
성격, 외모, 대화, 가치관 어느 부분이...........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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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하.. 참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가치관을 제외한 그 어떠한 부분도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단지...이런사람을 원합니다.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기쁠때 내가 더 기뻐하고, 아플때 손꼭붙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제 옆에 두고싶습니다. 이제 제 마음이며 아직 그 여자분의 백만분의 일밖에 보질 못했기에 마음에 든다 안든다는 없습니다. 단, 아직 모르겠다 입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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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가을추억1
같이 늙어 줄수있는 현모양처를 원하시는 군요.ㅋ
그런 분은 모든 남자의 이상형입니다. 저또한 그렇고요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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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제 글에서 그런게 느껴졌군요. 저는 각자 원하는 꿈을 향해 서로를 응원하며 이루어 가는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일말의 내조도 원함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서로를 응원하는,...함께 나아가는 그런 삶을 원합니다. 이렇게 꿈을 향해 가다보면 아무리도 상대가 많이 지치고 힘들겠죠. 그때 제가 늘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윗 글은 그런 제마음의 일부분을 적다보니 오해가 있었던듯 싶습니다. [저는 현모양처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 도전 도전 하는 여성을 원합니다] ^^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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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가을추억1
그렇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2014-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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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우리버미
나이차이가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201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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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7살차이...The younger, The better 인가요 저는 나이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 역시 The younger, The better 입니다)
2014-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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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FC서울맨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좀더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면 어느 정도 마음에 드셨나보네요 ㅎ
2014-04-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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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몇일만에 댓글이 달려 놀랐네요. ^^ 이왕 이렇게 된거 두번째 만남 후기도 올려볼께요
2014-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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