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연봉 3억이요? 대학병원 교수 초임연봉이 7,8천 수준이고 50중반넘어가는 교수님이 수당 다 끌어모아도 2억 언저리인데

주니어스탭되려면 인턴 1년 전공의 3~4년 전임의 짧아도 2,3년(긴곳은 기약없음) 군대는 언급안하겠습니다. 인턴 전공의 연봉 당직비 등 모든 수당 다 끌어모아도 5,6천 수준, 전임의도 6,7천 수준임. 주40시간 아니고 최소 주88시간

일하고 받는 급여임

밖에 나가면 더 받죠. 

근데 필수과 하라며? 환자살리라며? 근데 실수하면 죽여버린다며? 

이래도 필수과 하겠다고? 독하다 독해

이제 필수의료 의사들은 연봉 3억정도는 받도록 만들어주실꺼에요

집에도 못가고 응급콜 받고 잠도 잘 못자고 가족도 잘 못봐도

히포크라테스 선서한 필수의료의사들은 환자곁을 지키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돈으로 받는 세상을 만들어야지요.. 

그게 우리 윤각하의 생각이고 시원하게 밀어붙여 현실화 시키실 겁니다.

다만 돈이 좀 들겠지만 뭐 잘 해주실 겁니다. 

그래놓고 실수라도 하나 하면 10억 20억도 싸다 싸 하면서 배상 하라고 하겠지요

심지어 치료과정에 오류가 없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소송당하고 배상해야되고요

이제는 뭐라더라 일단 치료해놓고 개별 치료성적에 따라 수가를 차등지급한다던가?

의사가 신인가? 환자가 기계인가? 신한테나 가능한 일을 요구하고 있는게. 현실

소송당해서 배상까지 하는 예가  얼마나있죠?보통들리고 알려지는건 소송시작을 거진못하고 소송도 길어지고 배상판결나는건 100건에 한건도 안되는것처럼 인식되는데 좀 알수있을까요 알려지지않은 의로사고로 배상까지한 예를요?

배상판결이 100건에 한건이요? 완전승소율이 낮은거지 부분승소율은 그렇지 않습니다.

응급의학과는 전공의부터 소송걸려있어요 

의료사고에서 부분승소가 의미가 있나요?

아주 작은 부분일꺼 같은데...민사론 변호사비도 안나올 그런거만 꼬리짜르기로 주는거 아님니까

의사를 사명감 갖고 해야지

돈 안된다고 하기 싫으면

의사 때려치우세요

님은 아마 직업이 없을거 같긴 한데 혹시 있으면 말이에요

현직 대학병원 교원급여 담당자 입니다(5대 메이저 아님)

초임 연봉이 7,8천 수준인건 '기본급'만 해당이고 각종 수당 다 합치면 실적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5~2억 사이입니다.

50중반 넘어가는 교수급들 또한 실적에 따라 다르지만 3~4억은 충분히 됩니다.

내려치기가 심한것 같아 지나가다 글 답니다. 

제대로 급여 말해주니까 댓글이 깨끗하네요.

거기가 어딥니까 초임 교수한테 세전 2억 언저리를 주는 병원이? 일주일에 3-4일 풀당직서고 외래까지 풀타임 다본 금액 이야기 하는건 아니겠죠? 

현직 빅5 필수과 교수입니다.  이제 50이지만 연봉 2억 좀 넘고  실수령 1억 좀 넘습니다 ㅠㅠ

엉터리라고 생각되는 1번

보통 교원들은 기본급이 매우 낮습니다.

의사들의 월급은 낮은 기본급 + 다양한 수당 (진료. 연구. 입원 등등 다양한) 으로 되어 있습니다.

궁금하면 주변 교수들 월급 보세요. 지저분합니다. 

어느 병원이 기본급 7ㅡ8천으로 줍니까?. 대부분 수당으로 채웁니다. 

물론 의사마다 다른 부분이 있고 대표적인 것이

당직수당입니다. 이건 진짜 힘들 게 일하고 받는 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밤에 CPCR이라도 뜨면. 환자 않좋아지면 날샙니다. 

서울 아닌 외곽지방이 일부 초봉을 좀 쎄게?. (유도용)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일을 시킵니다. 

보통 교원 1년차 연봉은 1억이 안됩니다. 

님이 착각하는 1억넘는 금액은 미리 세금을 적게 떼게 해놓는 분들일 겁니다.

보통 연말정산때 다 뱉어냅니다. 그런 교수들 보면 3월 혹은 4월까지도 월급을 포기하더군요. 

그리고 일하는 시간 보면. 절대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2차이상 병원들은.

월 2000도 힘들어유

실적에 따라 ㅋㅋ 돈벌어주ㅓ야죠

빅5 가 아닌데 초임교수 연봉이 최소 1.5억이고 50중반이면 3,4억 이라고요? 저 빅5출신인데 우리병원 교수님들 뒷목잡고 쓰러지시겠네요 당장 이직하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50중반 넘어가는 교수들도 외과의 말고는 수당도 거의 없어서 저정도 못받아요 ㅋㅋㅋ 수술많이 하는 외과의는 수당 많이 받아서 어느정도 받지만 그건 가족과의 삶을 포기하고 잠도 덜자고 몸 갈아서 일하면서 받는 연봉인지라 이건 받을만한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분들은 기본적으로 소송 대여섯개씩 걸려있는 상태로 일 합니다.....

부분승소 의미있죠 오히려 완전승소가 의미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시작해서 적정가로 깎으니까요

저 필수과 조교수 출신입니다. 보통 소송 걸리면 시작이 3억쯤 부르시던데 그 연봉 받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앞자리에 1좀 찍혔으면 했습니다.

제발요 제발 병원명만이라도 밝혀주세요

병원명 깐다고 님 신상에 아무문제 없어요

이럴 때는 학생이라고 하고, 급여는 적다고 징징징이고, 참 편하네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ㄹㅇ ㅋㅋㅋ 걍 독점 하고 싶은 갑질 의새 그 이하 이상도 아님 범죄자나 내쫓고 말해라 

3~4천 같은 소리하네 ㅋㅋ 

제가 알기로는 평범한 의사는 더 많이 벌지는 못할 텐데요. 3-4천 넘는 거 쉽지 않습니다.

월 3,4천?

동네 마트 사장이 한 달에 얼마나 버는지는 아나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한 달에 월 천? ㅋㅋㅋ

평범한 의사들이 세후 3-4천 번다 라는 말은

평범한 자영업자들이 세전 1-2천 번다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요즘 페이닥도 세후 2,000을 맞춰 주는데 ㅋㅋㅋ

아 나는 1/3만큼도 평범하지 못한 의새라서 한주에 두번씩 24시간 당직을 서가며 일하는구나..

ㅋㅋㅋㅋㅋ

지능이 낮니? 

ㅋㅋㅋㅋㅋ

35 님.... 계원하시면 당장 세 배 이상 버는 거 알고 계시지만 뜻한 바 있어서 남으신 거 아닌가요? 

전공 포기하고 저희과의 돈 되는 다른 파트로 개원하면 

당장 세배는 진짜 아니고 두배까지는 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개원은 개인 사업이고 직원 관리가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 전혀 부럽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사람 살린다는 자기만족과 실적을 추구하지 않으려고 하고 살았습니다. 뿌듯했습니다.

의사들은 이런걸 바이탈뽕이라고 합니다. 한주에 100시간을 일해도

급여가 먹고살만하고 주변에서 인정해주니 뽕에 취해 살았습니다.

은사님도 제가 이거 한다고 했을때 40까지만 하고 그 뒤론 돈 되는거 하라셨습니다. 생명 깎아먹는다고.

당신도 이거 하면서 ㅎㅎㅎ

저는 5월에 그만둡니다. 2020년에도 살짝 위기가 왔었는데

더이상 이러고 사는게 보람차지가 않고 미래도 없습니다. 2000명이 아니라 4000명을 뽑아도

이 생활은 뽕에 취하지 않으면 못하는 일이라 이거 하는 사람 늘어날거란 생각이 안 듭니다.

위에 말한 돈 되는 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생명과 직결된 일은 안 할겁니다.

그러니까 이런거 안 하고 요양원 가서 웹툰이나 보면서 돈 벌라구요 ㅎㅎ 공보의때 보던 선천적 얼간이들 다시 하던데 ㅎㅎ 45님 월 2천주는 요양원 알면 소개좀요ㅡ 나는 도저히 못 찾겠는데..;;

남들도 다 그렇게 장시간 근무 합니다. 님들은 그래도 훌륭한 능력이 있으니 돈이라도 챙겨주는거고.. 

상당수 뽐뻐들은 52시간 근무 하고 80시간까지 하는데 추가수당도 못받고 일함

평범하지 않은 대학병원교수들이 세후 월 3ㅡ4천 못 법니다.

정년쯤되야 세후 월 1천후반 2천초반될 듯

그 똥멍청이도 뽐뿌 학교성적 상위 0.1프로 이내들 듯.

그리고 이런 논리면 가수 배우들은?. 대기업 간부들은?. 

학교성적 0.1 은 아니더라도 0.5 정도 되는 서포카 박사들은 대기업오면 저 의느님의 4분에 1도 못법니다. 박사되기위한 공부량이나 수련과정은 전문의 뺨치구요

처음에 일반 직장인보다 5배 즉 일반 직장인은 5분의 1도 못번다고 함.

그 다음 서포카? 박사들도 4분의 1도 못번다고 함.

그러면 서포카 박사들은 일반 직장인과 연봉이 비슷? 약간 더버는 정도?. 

생각을 대충하니까 이런 오류에 빠지는 거임.

그냥 모든 게 의사들은 5배번다 생각하는 듯.

미안.. 대겹기준으로 설명해서 그랬어. 10년차 학사출신 엔지니어들 연봉 6천이라치면 서포카 박사 초임연봉이 8천정도 되거든 ㅎ 그럼 대충 맞잖아? 보너스 가져다 붙여도 큰 차이 안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