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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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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와 운이 좋으시네요 아마 열심히 하셔서 그렇겠죠
요새 서울 쪽 대학병원들 임상병리과 없애는 추세더라고요
이젠 피검사도 외부로 보내면 거기서 결과를 온라인으로 보내주는 식이더군요
정규직 되셔서 다행입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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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9 *]
내가 취직할 시즌에 놈팡이 월급루팡들이 퇴직할 시즌과 겹쳐야 함
솔직히 의료기사들 병원내에선 기능직 수준의 퀄밖에 안됨 본인들 스스로 할수 있는게 전혀 없고 의사오더에 의해서만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뭔가를 더 해야겠다는 의지조차 없음 단순 기능공 수준에서 머무르게 됨 단예로 23살 방사선사와 60살 방사선사는 동일하게 슈트 누르는거 외엔 할게 없는게 현실임. 예전처럼 2~3년제 전문대 정도의 기술습득만 하고 오면 사실 될만한 분야인데 요즘엔 죄다 4년제로 만들어서 이것도 은근 학벌라인을 만들어 놓았고. 그래서 무조건 의료기사는 노조가 빵빵한 사학연금을 제공하는 대학병원으로 입사해야함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는 이상 학문적인 성취도, 보람도 없고 단순 기능공 수준이기 때문에 정년을 거의 보장해주는 대학병원급으로 취직해야지만 오래다닐수 있음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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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피검사하는거 씨젠으로 보내는거랑 병원자체 결과랑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쪽이 정확하다고 봐야 하나요? 며칠사이로 측정했는데 차이가 너무 크네요.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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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검사결과의 정확도는 해당 장비를 얼마나 잘 관리해왔느냐에 따라 다른데...
병원 규모가 소규모일수록 장비 관리가 잘 안됩니다(관리하는데 비용이 투자되고 번거로움이 수반됨). 수탁은 검체만 받아서 열심히 돌리는데, 결과에 신뢰도가 없으면 아예 영업에 지장이 생기니까 빡세게 관리를 하구요...
두개의 차이가 크다면 전 수탁 쪽에 한표를 던지는데, 대신 검사방법의 차이 혹은 장비의 차이, 그리고 시약의 차이로 인해서 결과값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무조건적인 신뢰는 하시면 안됩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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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이라는게 임상병리나 엑스레이인가옷?
보통 환자를 대면하는 부서에 일하는 사람들이 보건직들인데... 임상병리, 영상의학, 치위생, 치기공, 물리치료, 작업치료... 요런데에서 일합니다
병원은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부서(전산, 시설, 보안, 이송 등)가 아니라면 어디든 여초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직원들끼리만 모여있는, 환자 비대면부서는 모르겠는데 대면부서는 굳이 텃세 생각해가며 일할 필요가 없어서(이렇게 벽쌓으면 니 손해, 내 손해라) 텃세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간호사나 방사선사 처럼 인력이 대규모로 뭉친 부서들은 서열이 만들어지지만 이게 악의가 있지않는 한 텃세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좀 나쁘게 말하면 개인주의적인 면도 있어서, 내 업무가 아니라면 바로 옆 부서가 대박바빠도 소 닭 보듯 하는 것도 있으니...
남자든 여자든 업무 적응은 괜찮을 것 같아요, 심하게 소극적인 성격만 아니라면
운이좋아서 잘되신게아닌듯
말하시는거보면 어딜가나 잘하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