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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질문 있으신가요?
없어요
네
그냥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크... 사회적 문제가 아닌 현상으로 보시다니
것도 애들 모으는 학원하면서...
현상인데 이게 문제가 될수도있고 그런거지요.
현상은 객관적인거고 문제는 주관이 들어간거고.
님도 사회적으로 문제네요. 남까고 다니는 사람들 ㅋㅋㅋㄱ
말꼬리 잡아서 비아냥 악플 다는것도 사회적 문제 아닌가요?
사회적 문제로 인식을 하든 현상으로 인식을 하든 한글도 배웠으면서 이렇게 글을쓰나.... 문제 인지 현상인지 정의를 할 수는 있고?
슈카에서도 츌산율로 그렇게 조회수 빨아먹으면서도 한마디 한적 있었는데 출산율 초저점 찍었단건 걔네가 성장해서 노동하는 23세 이상부터니 2050년 부터 노동력 저하 문제가 "시작"되기에 기업이 어렵고 나라가 잘안굴러간다는 의미임
오히려 걔네들은 노동력이 넘쳐나서 취업하기 껌인 세상이지
지금 부양인구가 늘어나고 어쩌고 하면서 당신이 어려운 핑게를 찾고 출산률 탓을 하고싶은건 걍 지가 병신인거
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학원 정원이야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오히려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원 가려내기가 당연히 여겨져 버틸 수 있는 학원은 대기자가 넘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체 인원이 줄면 학원비가 오를 것이고 경제적 여건이 뒷받침 된다면 보내시겠지요.
공급이 넘쳐나고 수요가 주는데
학원비가 오른다? 금방 망할듯
학원은 나무를 보고 장사하는거지 숲을 보고 하는게 아닙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저런 학원은 안망함.
수강료 내리는 데가 망하지.
이 분 말이 정답. 지금 학원들 진검승부중. 잘 되는 곳은 더 잘 되어서 난리임. 이분은 잘하시는 분이 확실함.
저희지역도 1~200짜리 막강사 굴려서 대충 시간만 때우는 실력없는 학원은 망했고
오히려 대형학원은 이번에 추가로 한군데 더 냅니다 이제 곧2자리수될듯
학원강사가 편의점알바급으로 진입장벽 낮아서 실력차이가 많이나요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학원하신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원래 직업은 무엇이었나요? 스토리 좀 들려주세요
강사요건 충족된 대학생 때부터 바로 하였습니다.
잘 모르셨나본데 불법이었을 듯.
언제부터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대학생은 강사등록이 안돼서 불법임.
휴학생은 등록 가능.
제 때 기준 80학점 취득이었습니다.
타겟을 잘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역이 초중 기반인데 중고를 하거나 초중고를 다 하면 싫어 하거나 할 수 있어서 타겟이 중요합니다.
강사를 월급제인지 비율제인지 정하고 월세 관리비 등 고정비용 계산하시고 내가 얼마 가져갈지 하여 거꾸로 계산해 보세요.
이런 답변은 저도 하겠네요...
꼭 중간과정 생략하고 결과만 가져오라고 하는 우리 부장님 같으시네요. 명존쎄 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저게 정답이니까요 ㅋ
혹시 머리가 늦게 트이는 애들도 있나요?
저는 없다고 보는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다른 의견 폭탄 맞아서 있을 수도 있다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있어요.
올해로 23년차 학원강사임.
확실히 늦게 깨이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문제 풀려보면 어디선가 길을 못찾고 헤매고 있음.
길만 찾아주면 어느샌가 튀어나가고 있음.
애기가 학원가기를 싫어해서 부모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가 가르치다보면 아이랑 감정싸움도 조금씩하는데 학원에 보내는것이 좋겠지요?
학원에 등원하는 학생중 영어원장님이신데 본인이 안가르치고 과외시키더군요.... 애랑 감정싸움심해져서 못가르친데요
네. 대부분 자기 자녀 그냥 다른 학원 보냅니다
저도 제가 가르치는데 학원비 벌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감정이 무뎌지더라구요.ㅎ
주요 수학. 주 타겟 중고입니다
인강강사보다 잘 가르치나요?
어차피 학원은 헬스를 유튜브로 하느냐 pt를 하느냐 차이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강강사여도 제 학생을 저보다 잘 알거나 케어할 수 없습니다.
인강은 실시간 피드백이 안됨
그게 필요없는 아이라면 인강도 괜찮은데 피드백이 필요한 아이라면 현강이 훨씬 나음.
불특정 다수 대상 인강은 원래 타겟이 3~4등급인 학생. 그래서 그 아래나 그 위나 다 효과가 성적별로 나눈 학원보다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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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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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 숲은 못보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