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 진짜 필요없네요133
- [* 익명 *]
- 등록일 2024-04-10 12:26
- 조회수 5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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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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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6 *]
그래서 이사를 갈 때마다 TV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TV가 없기도(?) 하고요.
(정확히 말하면 TV 기능이 있는 PC용 모니터는 있지만 뭐 태생이 모니터이니)
그러면 아파트 관리비에서 TV시청료는 빠지는데, 확실히 하기 위해 관리소에서 세대 내 공청케이블을 차단합니다.
사실 이게 합리적이라고 보는게, 설령 TV가 있다고 하더라도 세대 내 TV입력이 차단되면 TV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TV를 안 본다는 이야기가 되고 TV 수신료를 안 내는게 합당합니다.
고작 2500원 절약하려고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는 기껏 설치해 봐야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안테나를 설치할 용자는 없겠죠. 실험용이라면 모를까, 정말 방향 잘 맞춰야 나올까 말까. 외부 안테나는 그럭 저럭 나오지만 이건 단독주택이던가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나 할 수 있으니. (그 어려움을 뚫고 설치해 봐야 나오는 채널은 지상파 3~5개가 전부)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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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6 *]
원칙은 그러하지만 요즘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가 있는 세상에 그걸 다 구별하기도 어렵습니다.
예전처럼 TV와 TV아닌 것이 물리적으로 확실히 구분 가는것도 아니고 TV 볼 생각이 전혀 없는데도 그냥 그때 그때 최저가 제품 PC모니터 샀는데 수신기능이 있더라도 있고 심지어 일체형 PC 같으면 제법 많은 기종들이 TV수신기능이 있는데 당연 대부분 사용 안할테고 끝까지 따지고 나가면 PC에 TV수신기능 있는 카드 장착한 경우도 있으니까. 이걸 다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세상에, 1970년대처럼 '너 집에 TV 있지' 하고 처들어올 수도 없으니. 가장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집으로 들어오는 공청케이블 차단.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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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86인치 이상으로 보면 더 잼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