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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제 아인 태어나서부터 아토피가 심해서 4년간 매일 새벽 4시정도까진 잠도 설치고 피나게 긁고 울고, 애엄마도 울면서 잠도 못자고 고통의 연속으로 지냈네요. 명의에나온 양방병원부터 전국의 민간요법 및 한방도 여러 곳 다니다가 우연찮게 알게된 한의원에서 6개월 약 먹고 완치되어서 지금은 각종 화학 불량 가공식품을 10년째 먹고 있어도 괜찮네요.
그보다는 제가 잠 못자는 애와 회사일로 인생최대고비를 맞아 성인아토피에 걸려서 애랑 같은 한의원에서 9개월 정도만에 다 나았다가 몇년후 재발 완치 반복되었다가 식단관리가 힘들어서 7년 전부터는 상태가 심각치 않아서 그냥삽니다. 치료비는 2명이서 총 2천만원 못되게 들었구요. 비법은 특정 한약도 효과있었지만 먹는게 주요했네요. 참고로 나병환자 취급받는 느낌에 온몸에 진물이 흐르고있어서 흰 거즈를 상시 붙이고 다녔고, 약간 과장하면 쌀밥과 두부와 맹물 정도만 먹고 다른 음식은 거의 안 먹고 살아서 낫게됨.
202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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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힘듬이 스트레스죠 , 아토피 아닌 사람들의 편견? 시골가면 다 치료된다 ... 등
맞습니다... 가장 큰게 주변의 오지랖아닌 오지랖이 힘들죠 누구는 이거해서 나았는데 너는 왜 안해보냐 아토피인데 이걸해?? 노력을 안하네 등등 참 간섭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몸으로 느끼는건 아토피 환자들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