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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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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주재원 경험이면 현지 국가 직장 문화는 잘 모르지 않나요?
제가 주재원 생활하다 현지 회사로 취직한 케이스인데 주재원때랑 현지 직원일때랑 다른게 너무 많아서요 막상 현지 회사 들어가보니 흔히 미국 직장은 이런다 그런것보다는 여기도 사람 사는곳이라 한국 직장이랑 별반 차이 없네 하고 느껴지는것들이 좀 많더군요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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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미국 세금이랑 물가에 1억 5천 정도면 어느정도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한국이면 아주 여유있게 살텐데 미국도 비슷하겠죠? ㅋ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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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일억오천이면 한달에 애프터택스로 대략 육칠천불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족과 삶의 추구 그리고 자본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 보통 지역마다 다르지만 가족이 있어 3베드룸 렌트하시믄 캘리기준 3-4천불 정도 들고요. 차 두대 굴리실라믄 대략 2천불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미니멈 생활비기본으로 5천까이고 2천불 정도로 한달 아끼면서 근근히 살아갑니다.
근데 자본이 여유가 되셔서 돈 많으시면 차 일시불로 구매하시고, 집도 현찰로 사버리심 넷으로 7천불 그냥 여유롭게 쓰십니다.
미국 완전 자본주의죠 있으면 더 편합니다. 없으면 더 없구요. 홧팅입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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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한국 현 연봉 5800인데 미국 이민 추천하시나요?
엔지니어링 계열이고 영어는 왠만큼 합니다 원어민과 아주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면 큰 무리 없이 프리토킹 가능한 정도. 현 여자친구가 미국인인데 결혼하면 미국 가서 살아야되서 고민중입니다. 한국에서의 삶과 어떤 점이 많이 다르셨고 평생 사신다면 어떤 이유로 어디를 택할 것 같나요? 한국에서의 삶에서 제가 싫어하는 부분은 교육과 사회적분위기(집단주의, 눈치문화) 입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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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가 젊었을때, 나는 저래 안될거라고 큰꿈을 갖고 물건너가 진짜 바닥부터 다시 올라왔는데, 생명력 하나는 제가 봐도 제 스스로 존경합니다.
허나 친구들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온실과같은 기업에서 보너스받고 진급하고, 집사고 차곡차곡 키워온 모습을 보면 부럽긴하지만, 인생 얼마나 따분했을까 하는 측은한 마음도 듭니다.
솔루션은 내 꼴린데로하자 하고싶은거 하자 실행하자 이게 솔루션입니다. 용기없어 못하고 게을러서 못하는거에요. 일단 해보세요.
인생지나고나니 남는건 추억과 기억뿐이네요. 추억과 기억을 많이 남길만한걸 꼭 하셔요.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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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정말 어려운 길을 가셨군요. 대단하시네요.
연배가 비슷해서 제 생각은
월급쟁이 연봉 1억넘어가면 천단위 바뀌더라도 별차이 안나더라구요. 의미가 별로.. 세금구간 때문에 영원한 사노비죠. 워라벨이 좀 더 중요. 이 나이 되니 자산 얼마, 월급외 일정하게 들어오는 투자가 훨씬 중요하더라구요.. 그게 고민이고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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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 미국에서의 신분은?
2. 미연봉 10만불에 9만 유로 받고 해외 주재원하는 건.. 조건이 좀 이상한데, 연봉외에 조건은 어떻게 됐나요?
3. 한국으로 역이민을 선택한 이유는?
1. 학생비자에서 opt로 2년까지 일을 할수가 있고 그동안 취업비자를 회사에서 준비하는거죠
2. 저게 취업비자 로터리가 안되서 독일지사로 익스팻을가서 거기서 취업비자를 다시 어플라이 한거죠. 연봉외에는 뭐 주거비정도 더 지원받았고용
3. 가족이 편찮아서 들어왔어요. 지금은 한국에서 행복합니다.
아 그리고 철저하게 연봉을 밸런스를 국가간에 맞추는데 저 시기가 유로가 굉장히 환율이 높아서 10만달러가 9만 유로랑 가치가 비슷해서 저리 받았었죠
답변 감사합니다.!
군대 2년 이상 갔다 온건가요?
옙 26개월 육군 다녀왔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