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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그냥 운칠기삼인 거 같습니다. 저도 밖에 나가면 뭐든 하겠다 싶어 퇴사하고 온라인으로 월매 1.5억 정도까지 찍다가 지금 접고 백수하고 있습니다. 순익율도 좋아서 세상이 달라 보였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몸에 힘이 없고 다시 뭘 시작할 기운이 안 납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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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9 *]
익명125
쓰니도 이것보다는 큰 리스크가 없다면 이것저것 해보라는겁니다. 넷플릭스, 유튜브만 보지 말고, 하루에 공부 2시간씩은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걸 위해 뭘 포기한다는거죠?
또한 어느정도 공부가 되고 수련이 됐다면, 지금 하는걸 내려놓을 줄 아는 결단이 있어야 성장하기도 합니다.
지금 그대로 vs 때려치고 점프
점프하다가 넘어질 수 있고, 다칠 수도 있지만, 점프할 줄 알게 되면 점프가 쉽죠.
한두살 아기가 걷기 위해서 매일 같이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합니다. 맨날 기어다니기만 할건가요? 그게 편하다고 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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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먼가 사짜 냄새 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같네요.
[* 익명4 *] / 개뿔.. 누가 제발 조언해달라고 빌기라도 했나.. 그냥 각자 알아서 살면 될일이지 뭘 하라 마라야.. 꼴값떨고...
[* 익명34 *] / 무조건 실행하라... 이건 사람들의 지능을 너무 우습게 보는 발언이에요 99%의 사람들이 전부 바보인 것도 ...
[* 익명52 *] / 제가 딱 11년 전에 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주변에서도 다들 추켜 세워주기 바빴고, 스스로도 다른 사람...
[* 익명71 *] / 미안하지만 이런 좋은글을 보고 멍청한 소리 하시는거보니 운이 10이었던거같네요
[* 익명114 *] / 딱 몇년전의 저같아서요. 정말 하는것마다 잘되고 세상 다 내 발밑아래 있는것 같았습니다. 글쓴분보다 2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