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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중공업에서 용접 10년했고...용접하기 싫어서...
나와서 장비운전배워서 5년간 잘다니다가...
급제안이 있어서 다시 중공업에 들어갔습니다.
원래하던일은 아니고 새로운 일인데...힘들고 위험합니다.
근데 시급이 최저임금 ㅋㅋㅋ일단 한달했는데 ㅋㅋㅋ
2월달이 날짜가 적기도 하고 ㅋㅋ 오늘 시간나왔는데 220시간했네요 ㅎㅎ 와 진짜 ㅋㅋ ㅋ대박입니다 ㅋㅋㅋ
원래받던임금의 절반이네요 ㅋㅋㅋ
회사가 진짜 할배들밖에 없고 젊은사람 별로없어요 ㅎㅎ
할배7 젊은사람 3 정도네요... 중공업은 아직 정신못차렸어요...외노자가 엄청 늘었고 회사는 예전이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최저시급 주는데 젊은사람이 힘들고 위험한일을 누가 하겠습니까?? 거기일하는 할배들은 최저시급줘도 일합니다...어차피 다른데 갈때도 없고 놀긴 그렇고 평생 했던일이고 하니...그리고 젤큰게 본인들은 연금이 나오니깐 먹고살만하답니다. ㅋㅋ
저도 다른데 일하면 더 벌수있는곳 많은데...하고자하는게 있어서 1년만 있는건데...참...허탈하고 와이프한테 미안하네요...참고로 울회사는 거의 최저시급이 맞고...부서별 직종에따라 시급 및 일당은 천차만별이랍니다.
혹시라도 중공업은 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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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익명11 *] / 현직인데 직영은 특근하면 억대 이런글 자제좀요
[* 익명16 *] / 중공업빅3중 하나인데 15년차 특근해도 억 못찍음. 현기차나 삼전 석유나 억소리 나지 중공업은 그냥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