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33입니다. 1차진급시 34살에 소령답니다.

빠른년생은 33살에 달 수도 있구요.

군생활할때 보셨던 늙은 중대장도 사실 20대 후반~30초반입니다ㅜ

소위1년, 중위2년, 대위7년

1차진급시 10년에 소령답니다~

Thank you for your support :)

2,3차중대장의 경우 통상 30초반입니다

그래도 세월을 맞다보면..ㅜ

병력통제할 인력이 부족하니 당직근무 하시는게 아닐까요?

부대 규모에따라 당직근무가 달라지는데..

통상 부관이나 상황직으로 가는데, 병력통제는.. 

현역직위를 많이 줄이다보니 대응책?으로 투입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현역도 많이 줄어서 인원도 많이 모자라는데 같이 좀 합시다

평소에는 군인 아니라면서 군관사도 안주다가, 이제 현역자원 부족해지니 준 군인이라고 당직근무 서게해, 작년 뉴스기사에는 총기지급까지 한다는 말도 나왔죠. 

정확한 배경을 아셔야 할 것 같은데,

방산비리가 과거 정권 및 권력자 차원에서 이뤄졌지만, 방사청 창설 이후는 실무수준에서 '생계목적(뇌물수수)' 사건이기에 당시 한민구 장관이 그렇게 언급했고, 이후 사과 했습니다.

지금도 예비역 들이 얽힌 방산비리 건이 있지만, 대다수 실무자선에서 비리가 발생합니다.

'생계형 비리'라는 표현은 저도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ㅋㅋ

차단어플 해제하고 면담/일상생활간 녹음 후 신고한다던가, 제보수단이 다양해지니 바로 국민신문고, 국방부 민원 제기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간부가 잘못했다면 처벌받아야겠지만, 다짜고짜 민원/제보하다보니 우선 분리조치로 보직해임이나 전출보내버리니 아무래도 '눈치'를 보게 된건 맞습니다.

또, 부모님들 전화에 시달리구요

뭐.. 시대가 흐르고, 과거의 군기를 강요할 순 없습니다.다만, 현재 입대하는 장병은 독자가 많고,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훈육을 하지 못하니 이기적인 성향이 많습니다.

 * 학폭,체벌을 옹호하는것은 아닙니다.

병 월급 인상, 당연히 추진해야하는것이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든 병사들의 복지와 권리를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초급간부 및 직업군인에 대한 대우도 상향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간부와 병사는 다르지 않냐 논란이 있었는데, 우선 간부 지원율 자체가 처참합니다. 하사는 총 편제대비 80퍼 수준도 안되고, 학군단 지원률도 미달나서 신청기간 계속 연장하며 또 전역예정자들에게 장기기회를 다시 주고..

물론 '직업군인'과 병사는 다르지만, 단기복무로 직업군인을 선택하려던 인원들이 '돈도 같고, 복무도 짧은' 병으로 입대해버리니 초급간부 자체가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군의관(치의,수의 포함) 등 전문사관은 아예 지원도 안하고 병으로 입대해버리니, 많이 부족하죠

맞습니다. 군에 있을때야 내 부하지, 전역하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군에있을때 더러운꼴 많이보고 당하면 전역해서 반군(?)세력이 돼서 군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게되는데.. 간부들의 잘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임관할때부터 병사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친군세력으로 만들자가 제 신조였네요.

물론, 다 잘 대해주진 못했지만,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독사파 언급하신거 보니.. 꽤 오래전에 전역하셨나봅니다^^;

음.. 전체비율로보면 15퍼정도로 봅니다.

소령 약 3천, 중령공석 5백석 정도예요

대위 월급 적어요..

여자친구가 대위 전역했습니다.

세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