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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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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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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몇 해전만 하더라도 전 그 친구와 다시 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정말 그 친구가 원하는 사람이 되면 우리가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 사이 충분한 경제력이 갖춰 지면서 작금의 생활이 너무 편해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 사실 결혼이니 사랑이니 하는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되면서 현재는 다시 돌아가더라도 결혼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친구 및 집안의 연락처는 전원 차단 상태이며, 저랑은 따로 만나지 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아이는 엄마랑 따로 연락을 간혹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거기에 대해선 별 생각 없습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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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양육권 갖게 된 건가요
전 그 분 집안에서 아이보다는 다른 부분을 더 중요시 했던 부분도 있었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도 그 친구에게선 쉬운 일은 아니였을 겁니다.
저도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 합의가 없으면 남자가 아무래도 양육권 갖고 오기 어렵겠죠?
경제적인 부분도 있고 양육하는 환경도 있고 제 때만 하더라도 많은 여성분들이 양육권 포기를 하지 않는 추세였는데 요새는 반대더군요.
애가 있으면 아무래도 재혼도 힘들고 하니까요.
저보다는 법률상담 받아보시는 게 빠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