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내구성, 안전성은 우수하니까요. 단순히 편의사양만 따지면 저도 쉐보레차 별롭니다. 

그나마 올해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차 중에선 제일 낫다고 볼 수 있겠구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년 안에는요. 경차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곤 하나 회사 입장에서는 경차는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강해서요.

이건 아마 모닝도 마찬가지일 껍니다. 현대가 예전에 경차 아토스를 단종시킨 이유도 그렇구요.

저도 카마로 컨버터블이나 콜벳 스팅레이 수입한다고 하면 구입하고 싶은데 현재 가능성은 제로 입니다.....

나중에 한국지엠이 국내 사업 완전히 접고 100% 수입사로 바뀌면 모를까 당분간은 그런 종류의 차들이 국내 정식으로 팔릴 확률이 희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정 기본급은 따로 없으며 개월 누적 대수에 따른 기본급이 있는데 그것도 기준 미달이면 못 받습니다. 

그외에 차량 판매 대수에 따른 수수료는 다른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이 부분은 상세하게 말씀드릴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실질적인 생산은 올해로 종료됩니다. 

안전성 검사에 대한 유예를 정부가 2번인가 해줬고 마지막 유예가 올해로 끝납니다. 

새로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걸리기에 최종 생산 종료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딜러 지원 이런거에 대해서는 말씀드릴수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건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서 상담 받으시면 될 껍니다. 

한국지엠에서 정식 출시 발표할때까진 이렇다 저렇다 말씀을 드릴수가 없을꺼 같아요.

듀라맥스 디젤 얘기하던데 디젤만 가지고 올지 가솔린도 같이 가지고 올지 내년 가봐야죠. ㅋ

급으로 따지면 산타페급인데 솔직히 소렌토랑 싼타페 사이에서 경쟁이 안될꺼 같구요.

미국에서 나왔을때 한국에도 동시 출시했어야 어느 정도 시장 점유율을 먹을수 있었을텐데 지금 상황에서는 많이 늦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수입이라 가격 경쟁력도 많이 떨어지구요. 당시 출시했을때 가격이 최상급 모델이 한화로 5천만원대 였습니다.

그 가격으로 나오면 이쿼녹스꼴 나는게 불보듯 뻔해서 출시를 안했을수도 있다고 봐요. 

당시에는 디자인이나 실내가 쉐보레 차중에서는 뛰어나다는 평가였으나 지금에는 솔직히 현기에 비빌 껀덕지도 안된다고 봅니다.

블레이저는 늦어도 한참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