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직군별로 전공 외에는 딱히.... 없습니다.

어학성적도 보유자에 한해 제출하라고 돼있을 뿐, 필수는 아닙니다.

어떤 부분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일까요?

나이? 전공? 학점? 자격증?

나이는...저 신입때 서른 셋 동기 있었구요,

전공은 직군별로 애초에 지정돼있고,

학점은 안본 듯하고, 자격증도 뭐 그닥...

저희 회사가 좀 보수적이라서

스펙보다는 그냥 면접 비중이 큰 듯해요.

평균은....구직사이트 기준으로 대충 6천 정도고

현재 기준 신입은 4500 정도, 대리 1호봉이 6500 정도입니다.

근속은 잘 모르겠는데,

시멘트 업계가 평균 근속은 높은 편입니다.

다만 신입사원 1년차에 이탈률이 좀 있는데, 

기술직의 경우 지방사업장에서 일하게 되다 보니

적응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네요.

1. 안정적인 수익(힘든 시기에 적자 줄이는게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시멘트라는게 대체재가 없다보니 망할 일은 없습니다)

2. 회사 규모가 상대적으로 큼(시멘트사들이 인원이나 매출 규모로는 대체로 중견 수준이고, 장치산업이다보니 자산 규모가 큼)

3. 보수적인 문화(굴리는 대신......돈이라도 좀 더 쥐어주자는....)

4. 상대적으로 낙후된 근무환경(시멘트 공장 설비 보면 기겁하실 겁니다 ㅋㅋㅋㅋ 이런 데서 일하게 하려면 인센티브가 필요하죠...ㅠ)

모집요강에 적은 전공이 필수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네요.

제 주위 사무직 공채출신 중에 비상경, 비법은 없긴 했는데....

그래도 지원해보세요!

직무...골고루 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력이 부족해요(실무자 입장)....포괄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이겁니다. 

그래서 사무직으로 들어오시면 어느 부서로 가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모든 부서에서 다 환영입니다..ㅠ

그래서 본인이 자신있고 어필할 수 있는 직무에 집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들어오시고 난 뒤에 인사팀에서 고민할 문제인 상황입니다 지금..

남녀성비는....거의 다 남자입니다. 9대1로 할게요. 매 기수마다 한두명 여자가 있었습니다. 여자를 안 뽑는다기보단, 지원자가 다 남자라고 보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환경사업....회사 내부적으로도 매우 민감한 분야라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고요(관련 용어도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합니다), 반면 공시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내용이 전부이기도 합니다. 

뭔가 새로운걸 한다기보다는(찾고 있기는 하지만) 공시에 나온 내용들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보심 됩니다.  뉴스에도 많이 나왔네요.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이라기보다는, 실제로 그런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단순 표어에 그치지 않고 매우 실무적인 관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분하십니다.ㅎㅎ 스펙보다는 시멘트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멘트사가 보통 메이저사(6~7개사)

그리고 중소 업체가 있는데

중소업체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ㅠ 

사람인에 올라와 있습니다~

전국으로 돼있는 이유가

영업 지사가 전국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영업은 진짜 전국입니다...(본사 포함)

영업 외 사무직은 

강원도의 생산공장 아니면 서울 본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