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만 없고 남편 잘 만나면 초등여교사 최강무적 맞습니다.154
- [* 익명 *]
- 등록일 2023-10-08 09:45
- 조회수 2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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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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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선생 한명의 가치는 동네 초딩 20명 한과목 가르치는 사람
9급 한명은 구 전체 도시개발, 공원, 하수도, 하천, 축제, 안전 등 자기분야 한가지를 담당 다른나라에서 선생가치는 딱 저 수준임 우리나라에서는 백년지대계라는 미명아래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음. 인원도 많음 우리나라 공무원숫자의 절반이 선생 그렇다고 잘가르치냐? 10년 영어를 배웠는데 할줄아는놈이 없음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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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7 *]
갑툭튀 9급부심뭐야 .9급이면 그냥 군대 이병급이지... 공무원세계에서 9급이 사람임?? ㅋㅋㅋ 뭔 9급한명이 뭘담당?? ㅋㅋㅋ 어우 이등병이 군대에서 뭘담당한다는 표현을쓰던가... 진짜 낯뜨겁네요. 7급은 되야 공무원이지 초임교사도 7급대우인데 일부러 9급으로 후려치기하는것보소.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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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9 *]
병 생활은 안 해봤고 학사장교 출신임. 9급이 이등병이면 하사나 소위도 이등병이라 생각함? (물론 1년차는 어쩔 수 없고 처음에는 FM대로 할 수밖에 없음)
현재 기초지자체 일행 9출 7급인데 현실은 9급-7급간에 업무분장 상 차이는 실질적 없음. 단지 임금차이만 있을 뿐.
우리 지자체도 승진 느린 편인데 다른 지자체도 8급 다는데 4년 넘게 걸리는 곳 꽤 있음.
교사 7급대우인 것도 맞고 위상도 높지만 9급 그렇게 하찮게 볼 것도 아님. 막말로 소위도 7급대우임. 물론 임금은 안 그런데 ㅡㅡ:;
교사는 못 겪어봐서 할 말은 없지만, 9급은 솔까 불쌍함. 특히 나보다 임용 늦게된 애들 다 승진적체 몇년전보다 더 심해서 이래서 관운 관운하나보다 싶음.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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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교직 10년 가까이 했던 사람으로 메리트 많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대충하면 날먹직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봤고요. 현장의 30퍼는 날먹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는 분들이 문제죠. 뭐 열심히 하는 분들은 난이도가 정말 하드코어로 변하거든요. 뭐 저도 나름 동료한테 인정 받고, 자극이 된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학부모님들이 감사의 글을 어디에 올리는지 모르셔서 구청 사이트에 올려 구청에서 연락도 받아봤는데... 하드코어 하다가 나오기 한 2년 전부터는 나도 날먹할까 하고 해보니 너무 좋고 직업 만족도도 대폭 올라갔습니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 받았지만 ㅋ)... 어느 순간 현타 오더군요. 진짜 하드코어 모드로 열일 하시는 선생님들 보면 이런글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지만 뭐 날먹하는 선생님들도 많은 거 아니 반박은 못하겠습니다. 스스로 하드코어 모드 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데 하드코어 모드로 사시는 선생님들은 사실 다른데 가셔도 결국은 대우 받고 하실 분들입니다. 먼저 탈출한 사람으로서 결국은 다들 월급루팡으로 변하겠죠 ㅎ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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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교사들 편한 것도 맞고 금쪽이들 때문에 힘든 것도 맞음 근데 솔직히 타직군이랑 비교하면 개꿀인 건 사실임. 그걸 인정 안 하고 자꾸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인냥 징징대니까 반발 나오는 거고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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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교사들도 좋은 직종인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의원면직 러쉬 안하는거죠.
대신 금쪽이네 가족이 선한 의지에 대해 학대고소하고 직무정지받고 법원가고 밤에 전화해서 욕하고 협박하고 애가 폭력행사에 계좌이체 시키고 해도 내가 참고 다 당해야 한다 생각하면 정말 존엄성 바닥치는 직종입니다
어린애가 내 얼굴에 침밷고 발차고 욕하고 엄마가 인격모독해도 대응없이 참고 관리자는 나한테 뭔일을 당해도 네네하고 업무 배제시키고 머리굽혀 사과하고 사정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
애가 내 얼굴에 침밷은거 맡으면 냄새 정말 안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자식 소중한만큼 폭언과 욕하는게 일반적 수준을 넘어섭니다. 의자 날라오는거 정강이 맞으면 진짜 아픕니다.
어른이 나한테 니애미 어쩌고 욕하고 비아냥 대면 멱살 잡으면 되는데 초5-6아이들이 선생 니애미 어쩌고 욕할 때 안참고 아이 멱살 잡으면 유치장 갑니다. 그 아이 얼굴 못볼거 같아 나가있으라 하면 교욱권침해로 고소 당하고 집니다. 어떻게 남의 부모에게 그런 나쁜 말할 수 있니라고 혼내면 정서 학대로 법적 책임집니다. 너네 부모에게 내가 니애미 욕하면 좋니라고 반격하며 모욕및 정서학대로 또 당합니다. 몇 아이들 가방에는 녹음기가 돌아가고 있어서 재판 시 유리하게 편집되는건 덤이구요.
유일한 방법은 교사가 다 참고 내가 아이가 왜 속상한지 사과하고 부모님께 아이 화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정해야 끝나죠.
너무 좋아 보이시나요? 이런 일은 한 교직 10년하면 모두 일상적으로 겪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교사들 힘모아 금쪽이가족들 해결보려는 중입니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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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3 *]
구라좀 적당히. ㅋㅋ 일상적이래.. 진짜 이러니까 욕 먹는다니까요?
저도 민원인 매일 상대하는 하드코어한 직종이고, 동일직종 이웃 업체는 사무실에 신나 들어와서 불 붙고 화상입은 분도 계시고 경찰서도 자주 다니고 하는 그런 하드코어한 민원이이 발생하는 직종이죠. 그런데,
어디든 진상은 있지만 그런 진짜 개진상이 그렇개 일상적이지 않아요. 일상적이란 단어의 뜻이 바뀐게 아니라면요.
힘든거 알겠고 선생님들 도움되게 좀 변화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엄살도 좀 적당히 하세요. 여기 다들 여기저기서 사회생활하고 볼 거 못볼거 다 겪은 겪고있는 사람들이고 주위에 선생님 가족이나 지인 있는 사람고 천지삐깔인데.
솔직히 선생님들 우리 직종 기준으로는 엄살이라고 판단하는데, 같이 좆같아 질 수는 없기에 응원하는데 응원 받으시면 선생님들도 엄살좀줄이고 자정좀 하고 하셔요. 아시자나요. 선생님들의 힘듦이 과연 오직 금쪽이들만이 이유인지 학교 내 부조리는 아닌지.
서이초부터 왜 그 젊은 신삥이 그런 반만 맡게 되는지? 저만 알아요? 선생님들은 더 잘 알자나요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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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선생 한명의 가치는 동네 초딩 20명 한과목 가르치는 사람 9급 한명은 구 전체 도시개발, 공원, 하수도, ...
[* 익명7 *] / 교사들 편한 것도 맞고 금쪽이들 때문에 힘든 것도 맞음 근데 솔직히 타직군이랑 비교하면 개꿀인 건 사실임....
[* 익명22 *] / 그럼 니 글은 왜 익명임? 까놓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