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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한국기업 이랜드같은 중견회사가 대졸이 현지에서 받는 연봉은 얼마쯤되나요? 진리의 케바케지만... 그리고 상해에선 한국인이 집을 사기기 어렵고 금액도 비싼데 월세로 사는수밖에 없는지요?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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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현지채용 연봉은 기업 및 직군마다 케바케라, 이랜드의 연봉구조는 제가 다녀본적이 없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현채직 대부분, 연봉정보를 채용공고에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고. 협의로 기입하기에 실제 그 회사를 다녀본사람이 아니면 정확히 얼마다라고 말씀드리기 더 어렵네요.. 다만 제가 주변에서 들어본 한국계 대기업 현채직은 신입기준 12천~15천 RMB 정(실수기준) 한화로 220~280만 선인거죠. 저기에 +로 귀국편비행기 + 주거지원 + 차량/유류비 + 자녀교육비 등등은 직급별 회사별 케바케가 큽니다. 물론 신입이 아닌 경력직이라면 채용시 협상에 따라 차등이 있을겁니다. 한국본사처럼 대략적인 연봉가이드는 있지만, 현지법인은 약간의 유도리가 있습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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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는 자가로 차량을 구매해서 운전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오토바이가 도로위에서 함께 주행하지만,
중국은 말하신대로 삼륜차가 차도에 다니다보니 차량정체에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운전 시민의식을 봤을때는 한국보다 미개 합니다. 양보나 배려보단 내가 먼저라는 생각이 많구요. 부산에서 운전을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부산분의 운전수준 + 0.5배 험악이 기본 중국운전자의 패시브입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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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여러 도시에서 생활하셨는데...만약 현지인이 보통화 아닌 지역 방언, 사투리로 얘기하면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예전에 중국 출장갔는데 일행 중에 중국어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고요 대련 상해 천진 무한 등등 하루 이틀가량 돌면서 진땀 흘린적이 ㄷㄷㄷㄷㄷㄷ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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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일이바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도 중국생활이 근 10년은 되었는데, 어디가서 중국어 기가막히게 잘한다 소리듣지만
방언을 강하게 쓰는 사람과 소통하면 심할때는 20%도 캐치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방언을 쓰는 사람을 만난다면 방법은 둘중하나입니다.
1. 감으로 적당히 알아듣는 단어를 조합하여 때려맞춘다
2. 상대에게 외국인임을 정중히 양해를 청하고, 보통화로 최대한 소통하도록 유도한다.
정도 입니다. 솔직히 같은 중국인들도 방언 쎄게쓰는 상대와는 소통이 안되는데 외국인이 어떻게 할까요 ㅎㅎ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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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치는 주관적인 시선보단 다각화된 시선으로 접근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시진핑 주석이 한국인인 저의 입장에서 느끼는 것과. 중국인이 느끼는건 많은 차이가 있겠죠. 당연히 중국인이 보는 시진핑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하지만. 1당체제인 중국에서 불호를 나타내는건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시진핑 주석에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인터넷매체가 검열되는건 우리도 많이 알고있구요.. 또한 해외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써,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나라의 정치에 대해서 외국인이 많이 이야기 해봤자 좋은게 없다가 맞을듯 합니다. 바꾸어 이야기해서 조선족분들이 문재인 전대통령이 어떻네,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네 이야기 해봤자.
우리 입장에선 니가 뭘안다고 하지않을까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전 시진핑 주석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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