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인데 원천 6천이면 남편속이고 있는거니까 부부관계를 잘 회복해보세요 

ㅋㅋㅋ 뒷돈

익명14 님

여기 글 본문에 5년차인데 5천이 넘는다잖아요. 근데 17년차인데 간신히 6천이라고요? 그럼 본부인께 속고있거나 우리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군대2년 제외하고 근무만 딱 10년차 정확히 6천입니다. 17년차면 6500-7000은 되겠네요

구라치는 거임 ㅋㅋㅋ 6천 후반이나 7천초반일겁니다. ㅋㅋㅋ

안타깝네 저렇게 영끌을 해도 1000 ㅠㅠ

늙었다고 더 잘하지도 않고 월급만 축냄

20대초 3개월 교무실 알바보조 갔는데 교감 하루종일 쳐놀고 찝쩍거렸음. 토할뻔~

벌써 20년전이고 교육청에 찌를 생각도 못함

주택 관련 대출만 줄이면 충분해요

육아휴직 150 나오는데 감당이 왜안되나요

애를 키워봤어야 150가지고 감당이 안되는지를 알지 ㄷㅅ

육휴 150으로 감당될지 아나요.. ㅎㅎ

부모급여 70도 받아봐야... 에휴.. 말도 하지마요 ㅋ

연금도 내고, 기관에서 돈도 좀 묶어두고 하나 봅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돈으로 분유값+기저귀 가능해요

육아휴직 할 때 돈 들어갈 일이 크게 없다는거에요

그 이후는 어짜피 어느 직종이건 열심히 돈 벌어야 합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게 본인을 더 가꾸고

좋은 배우자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데 더 집중하세요

교사 부부가 젊을 때는 남는 돈이 없어서 살기 빠듯한 대신 60 전까지 수입이 보장되어 있어 리스크 없이 인생 장기 계획 세우기 편하고, 방학 때 가족 여행도 가능해서 만족도는 높을껍니다.

저희는 대기업 외벌이고 아는 지인이 부부초등교사인데 월소득은 비슷해도 부부교사가 삶의 여유 측면에서 넘사벽입니다. 방학때마다 장기 여행가고 퇴근 후에도 놀러다니기도 하고 여유롭더라구요. 

150에서

기여금 30만원 떼고

15프로 공제 대충 20만원 떼고

이것저것 떼면

손에 80만원 들어옴ㅋㅋㅋㅋㅋ

의 판 변은 맞벌이가 필요치 않죠

여교사는 마이너스고 

예쁜외모가 플러스

예쁜 여교사는 남교사와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직 사회는 극심한 여초이다보니 그렇습니다,

약사, 세무사, 카페사장님, 건물있는 꽃집사장님 만나서 결혼하시더라고요..

외모의 중요성은 남녀를 가리진 않네요..

기간제 제외하고

정교사만 50명?

이중 여교사가 42명인데. 전문직 남편이랑 사시는 분은 2분으로 알고 있네요

한분은 의사, 한분은 세무사

두분다 미인이시긴 합니다.

예쁜 여교사는 남교사 안만나는거 같네요

최소한 제가 근무해본 학교와, 제 사대 동기 선후배들 다 기억해보면요

초등은 그럴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등은 아닙니다.

카페사장ㅋㄱㅋㅋㅋ

전문직은

여자 직장이 크게 작용하진 않을껄요 ㅋ

여교사중 상위클래스가 남교사랑 결혼한다는 헛소리에 웃고 갑니다 예쁘고 집안좋은 여교사면 전문직 만나서 결혼하지 뭐하러 남교사랑 해요 

그래도 남자 대기업, 여자 교사 이 조합이 제일 좋지

교사 교사 이 조합은 글쎄요. 나쁜건 아닌데, 제 주변 대기업 다니는 애들 급여 보면 차이 꽤 납니다.

30초까지만 해도 방과후 뛰고 수당 받으면 그럭저럭 차이 얼마 안되는구나 하는데

지금 30후반 와보니, 저랑 비슷하게 공부했던 애들 1억 넘게 받는 애들도 생겼고요

일찍 나간다 나간다 하는데, 막상 저희 형이랑 형수님 보면 문재인 정권부터 고용 안정 이런게 좋아져서 일찍 나가는 경우도 많이 줄었다 하고, 저희 형은 대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지금 협력업체 가서 여유있게 다닙니다.  형수님 회사에서 조카들 대학교 등록금도 나오고

그리고 여교사중 상위클라스는 흔히 말해서 이쁘거나 집이 부자거나인데

그런분들은 사실 교사 안만나요

제 대학 동기나 와이프 대학 동기들만 봐도 이쁜 애들은 어느정도 고르고 골라서 연봉 쎄다고 소문난 대기업 다니는 남자 만나거나 간혹 전문직 만난 친구들 있더군요

와이프 대학 친구들이나 제 대학 친구들만 봐도 이쁜 애들은 어느정도 고르고 골라서 잘 갔네요

그리고 여교사들 중에 배우자감으로 남교사는 무조건 거르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제 와이프 동료 교사나 대학 친구들만 봐도 소개팅 시 남교사는 무조건 패스 하는 비율도 꽤 됩니다.

대기업 계속 다니지 왜 나가서 협력업체 다녀요? 대기업 다니는게 쉽지않다는 거에요.

제말은 그렇게 해서 교사 정년 이상 채우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

그렇게 지금 협력업체 가서 대형차 한대 받아 쓰시고 (교사는 이런 혜택 없죠)

법카도 월 얼마인가 나오고,

급여는 형님 나이 또래 교사들보다 1.5배는 받으십니다. 

이렇게 교사 정년까지 채우면 좋은건데 형님 말로는 65까지는 가능하다 하시니

뭐 제 형님 케이스가 일반적인건 아닌데요, 형님 친구들 보면 다들 그렇게 교사 정년까지는 일 하십니다.

어르신 옛날 말입니다.. 13년차인데 원천징수6200 찍힙니다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요즘 공무직도 제 경력이면 4000가까이 됩니다 최저임금 오르눈 동안 공무원 임금은 거의 안올랐습니다 5년차가 5천인데 13년차가 6200이면 얼마나 월급이 안오르는지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연금도 어르신은 380정도 나오지만 저희는 330에 물가상승률 2%감안하면 150만원 월급은 오를거니까 반영하면 지금 가치로 200정도 봅니다 부부교사 연금 둘이 합해야 지금 퇴직하시는 분의 1명 정도 수준의 연금 예상합니다

그래서 고학력이요..

부모가 공부 잘하면 애기도 잘해요?

복불복이지 이게 뭔..ㅋㅋ

부모의 학력(특히 모)이 자식 성적을 예측하는 가장 큰 변수입니다. 사람이다 보니 예외도 있지만 대체로 부모가 공부를 잘 하면 자식도 잘 합니다. 

애들 가르쳐보니

엄마 아빠 학벌 합쳐서 나누면 보통 그게 자식 학벌이라는 말

정말 맞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는데, 간혹 공부는 싫어하는데 머리 좋은 애들 있어요. 그런 애들은 좀 특이 변수죠

높은 확률로 부모의 부모도 똑똑할겁니다.

그걸 보고 크고 자기가 안됐던것들을 보충해서

아이한테 또 알려주니 대대손손 똑똑한겁니다

공부를 할줄 아는것과 모르는건 차이가 크죠

복불복이라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하시는걸 보면 필시 댓글다신 분은 학력이 매우 저조하신 분일듯 합니다... 아니면 부모학력과 본인학력이 매우 상관관계가 낮으실듯요

어설프게 푼돈 벌어올 바에야 똑똑한 엄마가 집에서 케어하는게 낫죠.

똑똑한 엄마가 애만 키우는건 너무 옛발상 같네요..

육아로만 자존감을 채우는 건 어렵지 않을까요?

교직원 연금?사학연금?이 그래도 높으니 ㅜ

제가 공기업 공무질 4년차 연봉4200인데 300정도 실수령이거든요. 이것도 팍팍한데 요즘 물가에 300이하면 많이 힘드셨겠어요 ㅜ

초등요.

저 초임때도 200은 넘었는데..

임용이후로 인상률이 낮긴 했지만

야자 3~4번 하면 택도없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