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감히 월 천만원이상도 못받으면서

조언 받을 자격이 없어요

솔직히 지금 현재 급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 보면 너무나도 ㅄ같이 보입니다.

39살까지 대기업에 재직하며, 최연소 팀장도 달고 별짓 다해도 연봉 1억(0.8억)이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자기만족을 넘어 나이대비 고연봉인줄 알고 우쭐하고 살았는데 전문직이나 사업하는 분들이 보면 웃겼을거 같습니다.

뜻한바 있어 사업 후 몇년이 지난 지금은 월 순수입이 3~5천입니다. 돈이 돈을 번다고 수입의 속도는 더 높아집니다.

근데 지금은 오히려 더 겸손해집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주변에 사업하는 분들보면 버는 파이가 정말 상상 이상입니다.

내가 지금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꾸준히 그 자리 지키고 돈을 벌 수 있는지.

나중에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배우는건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기는 가만보면 월 천만원버는 사람도 병신 취급하던데 지금 제 주변에 부자도 많지만, 99%가 직장인 친구들이라서

세전 연봉 1억만 해도 아주 유능한 사람이며 좋은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갖추고 있습니다.

* 뽐뿌 보면서 제일 웃긴 점 : 부자는 티 안내고 산다는 말. 제가 사업 초년차라 공유오피스에 있다보니 뉴스에 나오는 기업들이나

일반 스타트업들 대표들 많이 보면서 지내는데(친한건 아님) 요즘 젊은 30~40대 부자들은 티를 많이 냅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분들은 모르겠고, 확실히 젊은 전문직, 사업가분들은 그냥 돈을 월 몇천씩 버는데 그중 아끼고 10~20%만 소비해도

아주 티 많이 납니다. 저도 자가 아파트가 있는 상태라 지금 버는돈 투자도 하지만 쓰기에도 시간 모자라고 아낌 없이 씁니다.
저한테도 주변 사람들한테도.

돈 많으면 티 안낸다는건 돈이 없어서에요.   

 자랑이냐?

월2천으로 근근히 살아가는데 450이면 흙퍼먹나요?

주 450 은 받아야 사람구실하고  살지,,,

월 500도 안됨? 32인데 투잡으로 600정도버는데

그 인성이면 세후 4500을 받아도 인생 고달플걸?

인증 안함 뭐다?

우리집에 금괴 짝으로 있어요~~

너 인증좀 해봐 ㅋㅋㅋㅋㅋㅋ

남한테 적다고 할정도면 최소 쩜오배는 버는거 아니냐

너 몇살에 연봉 6천인가 확인 좀 해보자

더모아 카드만든다고 빌빌거리고 익명에서는 개나소나 월천 역하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