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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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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제가 토익학원은 안다니고 토익책만 틈틈히 보는데
lc 450 rc 400 정도해서 850정도 나오거든요. 점수를 900정도로만 올라가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0대이구요, 회사에서 영어는 필요없어요. 그냥 자기만족으로 공부하는거라 동기부여가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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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정도면 본인이 구체적으로 어디가 부족하신진 아실거에요. 그게 단어든 문법이든 뭐든간에요.
40대시면 토익 점수에 목을 매달지 말고 본인 취미를 영어로 하세요 순전히 자기만족이면 영어 공부를 해서 늘어나는 실력이 본인한테 즐거움이 되는 분야를 찾으셔야 합니다.
영어 책을 읽는다거나, 미드를 보던지, 영화를 보시던지, 하다못해 유튜브를 영어로 본다거나 하시면 동기부여 하기 좋습니다. 제 경우 영어책은 참 손에 안 익는데.. 오디오북이나 유튜브는 잘 보게 돼서 거의 모든 컨텐츠를 영어로만 봅니다.
미드를 많이들 추천하시지만, 그것도 본인 취미에 안맞으면 고역입니다.. 제 경우 다행히 스탠드업 코미디가 제 취향에 맞아서 한동안은 스탠드업 코미디만 자주 봤거든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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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Do you think preparing for Toeic is an effective way of improving English?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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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TOEIC is just a tool to measure applicants ablitiy on business English, and it is getting more and more ridiculous in order to have a better distinction for highly 'trained' applicants, such as Koreans.
Getting high scores in TOEIC, or any other English tests for the subject matter, doesn't mean your skills in English is equivalent to native speakers. It is just a tool to evaluate applicants if they are capable to work in English, nothing more.
Having said that, I think it is still a good 'gateway' into learning English, because you can easily find other students who have same difficulties with you, and share experiences to overcome your challenges, and ultimately improve your overall English skills. However, getting 990 points in TOEIC doesn't 'complete' your journey to learn English, even though I highly admire who achieve that.
Honestly speaking, I think it is meaningless to get higher scroes if you have any score over 900 points. In reality, I find many applicants to my company cannot express themselves well in English even though they score 950 points in TOEIC, and they studied in colleages in US. Which proves that high scores with TOEIC doesn't automatically proves you 'mastered' the language. More important thing you need to think is 'what' and 'where' you want to use English, and how much you are confident with it. Especially so if you are not looking for job with English.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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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970점이 마의 벽 같습니다
2015년 취준하면서 970 찍고 그 뒤로 2년 마다 승진때문에 꾸준히 보고 있는데 965, 970만 왔다 갔다 하네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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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가 얘기하면 패배자의 변명처럼 들리기야 하겠습니다만 (ㅋ) 고득점간 비교하는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저도 최대 965찍은 뒤 다시는 갱신을 못 했는데, 이건 영어 실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변별력을 위해서 고안된 복잡한 문제유형에 '얼마나 트레이닝 되어 있는가' 가 초고득점자-만점자를 가리는 수준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결정적으로 제가 면접관으로 지원자를 받아 봐도 실질적인 영어능력은 그냥 케바케이지, 950점대 정도면 그 이상은 의미가 없더군요.
아, 물론 990점 만점 받으시는 분들은 존경합니다. 그만한 노력과 정밀성을 갖추신 거니까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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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950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케바케이긴 합니다만...
제 경우는 CNN 뉴스 꼭지를 들으면 문장과 단어까지는 거의 95%~100% 들립니다. 사실 뉴스라는게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나게 어렵거나 학구적인 표현을 굳이 쓰지 않습니다; 되려 학술영상이나 토론영상같은게 훨씬 알아듣기 힘들어요.
토익 고득점자 정도 수준이 되면 뉴스 정도는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됩니다만, 전반적인 내용은 다 이해하더라도, 거기서부터는 주제가 익숙하냐가 장벽이 됩니다. 이를테면 미국에만 있는 정치적 구조라든가, 사회시스템에 대한 표현이 나오면, 단어나 표현을 듣더라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건 국내 뉴스를 봐도 마찬가지인 셈이죠. 어려운 시사용어나 전문용어가 나오면 알아듣기 힘드니까요.
다른 비슷한 점수대에 있는 분들에 비해 제 장점이라면
CNN, BBC등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를 가리지 않고 잘 듣는다는게 아마 좀 특이한 부분일겁니다. 영어가 네이티브인 분들은 비교적 어려움이 덜하지만 외국어로 영어를 국내에서 배운 경우 영국영어에 대한 청해력이 떨어지기 쉽죠. 제 경우는 어학연수를 영국으로 다녀왔고, 현업에서 non-native 영어 화자와 자주 대화를 하다 보니.. 국내의 일반적인 영어 학습자에 비해 특이한 억양에 대한 청해능력이 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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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업계 자체가 고수준의 토익스피킹 점수를 요구하지 않아서 더 이상 준비하지는 않았네요.
제 생각으로는 연관성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점수가 환산되지는 않는다 봅니다.
토익 850점대 이상이면 토스를 따로 학원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AL 정도는 가능할 거라 생각됩니다.
대신 답변달아봅니다.
스피킹과 무관히 토익 고득점 가능
스피킹 잘할 정도면 토익도 고득점
정도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익은 보통 만점 / 스피킹은 10여년전 한번 봐서 190받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