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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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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성과금이야 직원들 열심히 하고 매출 잘나와서 나눠주는것일테고.. 비전이 그렇게 좋으면 연봉을 다 올려주세요.
복지니 뭐니 혀길어봐야 요즘 씨알도 안먹힙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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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성과급은 언제나 사라질수 있는거라서요 저도 성과급 몇천씩 주는 ㅈ소다녔는데 결국 나와석 연봉높은곳으로 옮겼어요 실수령은 거의비슷하지만 체감이 다릅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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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
이게 맞아요.
10년을 성과금 줘도 매번 이번에 성과금 나오나 안나오나 다들 개 쫄려있습니다.
차라리 그거 연봉화 하는게 나아요. 어차피 같은돈 나가는데요...
잠깐은 아니 ㅅㅂ 왜 이걸 연봉화해? 손해아냐? 라고 생각하는 멍청이들도 있는데..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난 한번에 받는게 기분좋아~ 라는 경우도 있고.. 연봉화 시켜도 떡값정도는 또 기대하는게 사람심리이긴한데..
저라면 연봉 높은데를 선호합니다. 퇴직금, 기타 수당에 영향도 있고요.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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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6 *]
고려해야 할 것이 중소기업 인력들이 일을 잘 하냐... 하는 것 입니다.
' * 500인 미만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30.5%에 불과' >> 일은 1/3 정도 밖에 못하면서 월급은 60%정도 받으니 능력에 비해 2배 받는거죠.
* ' 중소기업 재직자의 55.4%가 생산성 혁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주목' >> 공부하라고 격려해도 죽어라 공부 안하고 능력개발 안한다는거죠.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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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
이게 참 재밌는게... 저도 좆소를다니고 있는데.. 나름 대기업도 다녀봤습니다.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 싸움이에요.
제대로 체계를 잡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그에 맞춰서 나아갈수 있는 환경이 되는가?
생각도 해봐야 됩니다. 물론 대기업 다니고 좋은 학벌의 인재가 일 잘한다는데는 동의 합니다만... 것도 전부 그러한 대기업의 시스템, 갑의 위치도 큰 몫을 분명합니다. 실무로 치면 좆소보다 못한애들도 널렸어요.
그리고 좆소를 가보면 알지말.. 그만큼 할정도의 일이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업무량은 많아도 업무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는거죠. 그 이상 개발할 이유가 없음.. 그렇게 자기 개발하면? 이직각~ 업무 효율화 시켜서 얻는 이득이 사업주만 있음.. ㅎㅎ 잘 되봐야 사람 많다고 인력 조정부터함.
대기업은 존나 지랄해도 돈으로 싸대기 때리지만.. 좆소는 지랄만 하다가 끝남.. 니네가 열심히 하면 더 주겠다-> 준적 없음. 있어도 찔끔.. 누가 하겠냐고요.. 주면 열심히 할게요~ 서로 평행선...
좆소에서 어쩌고 저쩌고 불만 품고 나가면 나간 당사자 욕이나 하잖아요? 근데 그 사람의 문제도 분명 있지만... 틀린말은 전혀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블라인드니 잡플래닛이니 다 들을 필요는 없지만 틀린말은 안써있음..
결국 그런 회사에 그런 사람이 와서 그렇게 있는것일 뿐 누가 누구를 탓할 처지가 안됨.. 탓을 하려면 회사가 본인들 탓부터 해야 발전이있음.. 그렇게 좋으면 알아서 일할사람들 와서 효율화 해서 일 잘 하고 있음..
그리고 저 조사를 누가 어찌 했는지 모르지만.. 대기업이라고 다 그런거 아니고 직무별 케바케나 워낙 심함.. 그걸 평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시스템도 만들고 교육도 하고 노력하는거죠 대기업도.. 좆소는 그럴 환경이 안되고요.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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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2 *]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이 낮게 책정되는건 인력의 퀄리티 차이도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구조적으로 발생할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것도 인지 하셔야 합니다. 그게 시스템이 될수도 있는거고 납품단가 후려치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능력차이보다 저런 외적 요소의 비중이 영향을 크게 끼쳐요.
대기업 다니면서 내가 이정도 부가가치를 창출해낸다 생각하고 자존감 높아져 우쭐거리지만 대기업에서 퇴출당해 중소로 이직하거나 퇴직해서 창업하면 알게됩니다. 그건 내 능력이 아닌 대기업의 간판으로 인한 갑이라는 지위와 대기업의 시스템이 받쳐줬기에 가능한거였다는걸요.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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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4 *]
익명 150님 / 전직장에서도 많이 느끼는거지만 의지도 중요한데 머리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진짜 일할사람 없을때는 일할사람만 있으면 좋겠다 했거든요.. 일할 사람이 들어왔는데 멍청하고 게으르니까 하 시바 부지런하고 열심히라도 하는 애 있으면 좋겠다 했어요. 그래서 모잘라도 열심히 하는애가 들어왔는데 열심히 사고만 치고 다니더군요.... ㅠㅠ
결국은 적당히 잘하고 적당히 열심히하는게 가장 베스트인 것 같더라구요. 물론 잘하고 열심히 하면 제일 좋겠지만요.
전직장 리더님이 송년회때 살라살라하셔서 "내년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했더니 "열심히만 하지말고 잘해야지" 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였습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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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경영도 능력입니다 경영책 몇권 읽어보시고 인재관리해보세요. 돈이 다인줄 알았는데 돈이다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인사팀이 있고 회사문화라는게 있습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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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4 *]
대표가 읽은 책 한권이 직원 몇십명을 나가게 만드는 사태를 겪어봤던지라 차라리 전문 컨설팅에 맡겨서 조직진단을 받아보는 걸 추천드리고...우선 돈이 되야 조직문화건 뭐건 그 다음 경쟁이 가능하다 봅니다. by 현직 인사쟁이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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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당연히 좋겠지만 그럴여력되는 좃소가 몇이나 있을까요 좃소에서 가장 바쁜게 대표인데 대표가 인사쟁이가 될수 있을까요? 아니면 관련 석사 박사를 나올여력이 될까요. 좃소가 내실이다져지고 어느정도 규모가 되고 여유가 생겨 전문 컨설턴트에게 지속적인 개선사항을 받거나 전문적인 인사쟁이를 들이던가 하는게 수순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 전까진 대표역략안에서 단도리를 쳐야하는데 맨땅에 헤딩이나 군대서 배운 인재관리법은 쓸수없으니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어라라는뜻이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전문가의 간접경험을 들을수있으니까요. 대표는 어디서 타고 나는게 아니라 대부분 처음 하는일이고 사수도 없어 좃소대표라면 책을 많이 읽는수 밖에없다 생각합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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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4 *]
진지하게 답변주시어 좀 진지하게 댓글달아봅니다.
책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은 다르다고 인지하시고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잘 해석해서 어떻게 우리 회사에 적용시킬까에 대한 고민까지 하신다면 말씀주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제가 겪었던 사례에서의 대표님은 이 회사는 이렇게 했다는데 우리도 이렇게 해봐 수준을 넘지 못 하시더군요. 애자일 조직을 만들겠다고 당신이 읽은 책 전직원한테 주면서 "자~읽고 이렇게 하자..." 자기일 쳐내는 것도 벅차하는 상황에서 꾸역꾸역 버티던 인원들에게 "애자일하게 타팀 업무 상황도 확인해야지... "자, 다들 같은 선에서 애자일하게 봐야해!"하고 회의는 늘어나지..."애자일하게 데이터화를 해야해" 그런데 이전에 보고받아왔던 방식대로도 보고받길 원하시니 업무량은 두배가 되지...그러면서도 결론은 당신의 뜻대로...인원들도 좋아질거야 좋아질거야하고 버티다 결국 한군데서 터지니 줄줄이 터져나가 수습하느냐 한참 고생했었습니다. 인사에 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사업번창하시어 좋은 인재들과 오래동안 함께하는 좋은 회사 만드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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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네~ 지금 봤네요~ 좃소이고 직원4명과 함께 회사 운영하고 있고 고군분투하며 배우고있습니다. 무경력 신입 기본급 삼천짜리 일머린없어도 성실해서 거래처 많이 때주고 분기당 상여 3-400정도 줘봤지만 나갈친구들은 나갑디다. 칼퇴 주말출근없고 칼출근입니다. 창업한지 이제 5년차라 오고가는 직원들로 참 많이 배우고 느끼며 최근들어 여러책을 읽으며 왜 이런 사람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못느꼈나 싶어 책이야기를 했습니다. mz세대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서도요.. 내가 잘나지면 계속 버텨나갈거고 아니면 망하겠지요 안망하도록 일도 빡시게 하며 독서하고 실천할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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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9 *]
mz세대가 몇살부터 몇살까지인지 인지하고 쓴건가요?
4대보험 4명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아주 작은 업태이네요. 저보다 경력도 적으시고 인원도 적으신데,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본문의 글쓴이에게 훈계죠?
전공한 입장에서도 어렵고 현실과의 괴리가 있는 인적자원관리를 책 몇 줄로 훈계질 입니까?
좋은 책, 좋은 내용, 배워야 할것 맞죠! 다만 현실과 차이가 너무 많죠. 전공서적 또한 최소 중견기업 기준이니...
내가 십오년가까이 해오면서 느낀것은, 내사정과 내기준이 아닌 직원의 기준에 맞게 퍼주는것이었네요. 그렇게 인연이 되면 꾸준히 가면서 득이 되고, 내주머니 사정 고집해서 뽑으면 끝이 좋지 않더이다.
경기도 안좋고 시국도 불안한 이때 다 잘버티고 승승장구 해봅시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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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대표님 어디로 가면 되나요? 물류관리. 자재관리. 외주관리 8년차 입니다
[* 익명5 *] / 성과급은 언제나 사라질수 있는거라서요 저도 성과급 몇천씩 주는 ㅈ소다녔는데 결국 나와석 연봉높은곳으로 ...
[* 익명10 *] / 경역책 몇권 읽고 인재관리.... ㄷㄷㄷ그냥 다들 막지르시네요..
[* 익명10 *] / 1. 제가 느끼기에는 분명히 그직원이 그렇게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동안 그직원은 버틴것이지 ...
[* 익명19 *] / 이게 맞아요. 10년을 성과금 줘도 매번 이번에 성과금 나오나 안나오나 다들 개 쫄려있습니다. ...
[* 익명50 *] / 꺽이지않는 마음입니다
[* 비회원 *] / 대부분 좃소사장들 매출 잘 나와도 지들이 꿀꺽하고 땡이거나 명절에 떡값이라며 10만원 쳐주고 생색내는 인간...
[* 익명76 *] / 매출이 잘 나와서 성과급 주는 건 당연하고, 회사가 손실이 나면 월급도 손실이 나나요? 그렇지 않으면서 ...
[* 익명19 *] / 이게 참 재밌는게... 저도 좆소를다니고 있는데.. 나름 대기업도 다녀봤습니다.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
[* 익명99 *] / 몇개월동안 본 댓글중 가장 멍청한 것 같음. 참 같잖은 생각이네
[* 익명110 *] / ㅋㅋㅋ이게 바로 국내 패션좌파의 현실 ㅋㅋㅋ 이러니 이재명이 대가리 빳빳하게 세우고 다니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