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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아래 기타리스트 분이 글적은걸 보고 저도 재미삼아 적어봅니다.
녹음실에서 7-8년 정도 구르다 답이 없는 삶에 공연 음향을 하게 되어, 이제 십여년쯤 업계에서 구르고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크게는 주경기장, 고척돔 체조 경기장 오퍼레이터 부터 해서 작게는 여러 팬미팅들 참여하고 있네요.
현재는 국내 가수들의 잦은 해외 투어로 외노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 왔다가 코로나가 풀리니 밀렸던 공연을 한번에 몰아서 하는 바람에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수익은 변한게 없지만요...
이런 저런 이유로 어떠한 공연을 했는지 누구를 했는지는 말하긴 힘들지만 국내 활동하는 왠만한 가수는 같은 현장에서 한번쯤은 지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야... 멋져요. 수입도 상당하실듯
수입도 상당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대형콘서트를 하던 작은 팬미팅을 하던 고정된 월급쟁이인지라...
누구로든 대체 가능한 노가다 수입이 많을리가..
게다가 음악 한다는 로망 때문에 노예를 자처하는 애들 무한 유입
ㅋㅋㅋ 너무 신랄한 표현이라 뼈가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꿈을 가지고 하는 일인데 노예 자처라고 생각하시니 슬픔이 크네요 ㅠㅠ
지금까지 [*익명18*]의 댓글을 통한 소시오패스의 심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박봉일겁니다...집에 못감...
옛날생각나네요^^;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
작곡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서태지.. 무슨 썰이 있으려나요..
활동을 잘 안하셔서 콘서트 때 한번 보기는 했지만 딱히 썰이랄게 없네여 ㅠㅠ
서울음향이신듯
누구라고 콕 찝어서 말은 할 수가 없지요...
그럼 인성 좋다고 느낀 분은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범수 였습니다!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많이했으면..
여자 아이돌 콘서트가 드물죠 ㅠㅠ
저도 여돌 하고 싶어요 ㅠㅠ
bts, 엑소, 아이유, 트와이스 등도 하셨나요?
적어주신 아티스트 중에... 제가 담당한 가수들이 있긴 하네요..
수입은 슬픕니다..
수입 자세히 좀 알려주실 수 없나요?
담당한 가수가 누군가요?
수입은 풀칠 하는 정도 이고 적어주신 가수 중엔
Bts빼고는 한번 이상식은 해봤습니다
다리 건너면 알 수도 있겠네요
전 조그맣게 영상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아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친한 형이 음향을 해서 바쁠때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죠 ㅋㅋㅋ
왜이렇게 삐뚫어지셨어요?
넌 왜 사냐? 아무 쓸모도 없는데
넌 지금도 산소를 낭비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살고 있다고요..
넌 뭘 기부했냐??
할거 없으면 장기라도 기부(?)해라
지 처지 생각나서 울컥하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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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멋져요. 수입도 상당하실듯
수입도 상당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대형콘서트를 하던 작은 팬미팅을 하던 고정된 월급쟁이인지라...
누구로든 대체 가능한 노가다 수입이 많을리가..
게다가 음악 한다는 로망 때문에 노예를 자처하는 애들 무한 유입
ㅋㅋㅋ 너무 신랄한 표현이라 뼈가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꿈을 가지고 하는 일인데 노예 자처라고 생각하시니 슬픔이 크네요 ㅠㅠ
지금까지 [*익명18*]의 댓글을 통한 소시오패스의 심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박봉일겁니다...집에 못감...
옛날생각나네요^^;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
작곡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